Drift of Your Soul

오랜만에 카프스 맴버들과 자유로 휴게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한승씨를 만나 자유로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던중 홍래씨 신욱이.. 하나둘 일본차 오너들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결국은 자유로 휴게소 JDM 벙개가 되었네요. 이날 차량별로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차량별 사진은 지난번에 이미 포스팅 하였고 이번에는 여러차량들의 단체샷을 포스팅 할까 합니다. 삼각대 없이 저조도에서 촬영이라 핸드블러도 있고 노이즈도 좀 있지만.. 손각대로 커버 할 수 있는 고감도 ISO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사진이 주가되는 포스팅인데 쓸대없이 서론이 길었군요.. 그럼 나머지 이야기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왼쪽부터 도요타 체이서, 닛산 실비아S15, 닛산 실비아S14.5 입니다. 지난번엔 노란색 S15와 함께 찍었는..

실비아가 드리프트 머신이라는 것은 구지 설명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이 드리프트 머신의 최대 단점은.. 2리터 엔진을 베이스로 하기때문에 튜닝을 한다해도 고마력을 낼수없고 무엇보다 약한 밋션으로 인한 블로우가 잦다는 것이지요.. 실비아 오너로써 이건 아주 잦같은 경우입니다..응?;; 밋션 이야기를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흥분을;;;; , 각설하고 이번에 포스팅 할 머신은 실비아 S14 모델에서 프론트 부분을 S15로 개조.. 우리는 이것을 실비아 S14.5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실비아의 가장큰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버린 2JZ 엔진(도요타 수프라의 3리터 터보엔진)과 게트락 6단 밋션(독일 게트락社에서 개발된 엔진으로 수프라 RZ 모델에 적용된 밋션)을 스왑한 차량입니다. 수프라..

오늘 포스팅 할 머신은 닛산의 대표적은 후륜 쿠페인 350Z 입니다. 지난 연휴때 자유로 휴게소에서 급벙개로 섭외된 이 차량은 드리프트를 위한 튜닝이되어 있습니다. 차량은 물론 오너의 드라이빙 테크닉도 좋아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삼각대 없이 급하게 촬영된 사진이다보니 조금 아쉬운면이 있지만 자유로휴게소를 둘러싸고 있는 수목을 배경으로 꽤 괜찮은 사진이 나온 것 같습니다^^ 삼오공 제트의 최대 매력은 빵빵한 뒷테에 있는 것 같습니다.이날 찍은 사진중 제일 맘에 드는사진을 첫 화면에 두었습니다. 오두막3의 라이브뷰를 이용한 로우앵글 샷입니다.바닥에 엎드리지 않고 이런 화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건 참 편리합니다. 전제적으로 일관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350Z 드리프트 머신..

이번에 포스팅할 차량은 2014년형 쉐보레 스파크 입니다. 금요일 새벽 세차를 위해 수지 샤인 셀프세차장에 있던중 친한 친구인 혁권이가 스파크 신차를 구입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얼굴도 보고 애마사진도 찍어줄겸 세차장에서 컨텍 후 몇장 찍어봤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골드휠이 깔끔히 잘 매칭된 차량이었습니다. 차는역시 튜닝을 해야 제맛이죠..ㅋㅋ 응?;; 자..그럼 2014년 스파크는 어떤 모습인지 한번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스팔트에 엎드린채로 찍은 사진입니다. 차고가 좀더 낮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지만차주가 이미 일체형 서스팬션을 장착 예정이기때문에 서스팬션 인스톨 후 다시 한번 찍어보려구요^^ 블랙&화이트의 조화는 사실상 진리지요 어떤 제품에든 잘 어울리거든요.스파크 역시 블랙&화이트가 ..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영모터스에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특별한 일이 없어도 영모터스에 자주 들리는데요, 집근처이기도 하고 그곳에 가면팀원들도 있고 성경형님과 재호형님도 계시고.. 무튼.. 겸사겸사 자주 놀러가는 편입니다. 오늘은 그렇게 방문한 영모터스에서의 이모저모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간단하게 말해서 그냥 심시해서 들렸고 가벼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돌려말했;;; 도착해서 보니 익숙한 차량이 리프트에 올라가있더군요얼마전까지만해도 크루즈 디젤 오토 차량이었던 이 차량은 얼마전 영모터스에서수동 밋션으로 스왑을 마친 크루즈 수동 차량입니다.차량의 오너와는 10년동안 알고지낸 친구사이구요 차량 튜닝및 서킷드라이빙과 관련해서영모터스를 추천해 주었고.. 그이후엔 저보다 영모스터에 가는일이 저보다 많은..

실비아에 대한 포스팅은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제차량이야 가끔 올리지만 이렇게 다른 실비아와 단둘이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기란.. 영 어색하기 짝이없습니다..ㅋㅋ 이번포스팅은 정보전달 보다는 그냥 국내에 이런 차도 있구나하는 관점에서 읽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 보기힘들다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슈퍼카보다도 국내 등록대수가 적은 차량이 실비아 입니다. 그만큼 보기 힘들고 희소성있는 차량인데요.. 이렇게 차량대수도 적은데 색상까지 똑같은 차가 있다는건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죠^^ (그냥 우연치고 신기하다 라고 하면 될껄 괜시리 어렵게 적은거 같습니다;;) 지난번 카프스 모임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클럽 실비아에서 같이 활동하고있는 오순석님께서 노란색 S15와 함께 등장해 주셨기 ..

아..정말 오래만에 드리프트 관련 포스팅입니다. 지난번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있었던 KDF1회 이후.. (Korea Drift Festival) 서킷에서의 드리프트는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사실 이날은 KDF 3회 주행이 영암에서 있었는데 토요일 출근으로 인해 케리어를 섭외하지 못해서 영암에 가지 못하였거든요. 무료일 주말을 보내고 있을무렵 주석형님과 통화후 안산서킷 주행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시동걸고 안산으로 고고!!!! 다들 잘 알고계시다시피 안산서킷(탑기어 코리아 트랙)은 소음으로 인해 드리프트가 불가능한 서킷입니다. 사실 서킷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곳이지만.. 그냥 서킷이라 칭하겠습니다 -_-;; 주변에 민가가 많고 아파트와 같이 높은 건물은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스키드음이 들..

지난번 CAFS 모임은 강원도에있는 고갯길 와인딩 벙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계신 CLUB CAFS 자동차 모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10시에 야탑역(분당선) 홈플러스 주차장에서 집결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자동차의 계절이 왔지요 노면온도도 뜨겁고 밤새 이야기를 하고 차를 타도 추워와 싸우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자동차모임을 위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터보차들이 많은 CAFS 차량들은 뜨거운 낮보다는 기온이 내려가는 밤이나 새벽시간을 선호하는데요.. 저희 CAFS 맴버들도 더위를 피해 새벽 와인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CLUB CAFShttp://cafe.daum.net/CAFS 이번 모임은 멀리 강원도까지 온 만큼 정예맴버만 참석하게되었습니다강촌역 근처에서 닭갈비로 배를 ..

아니 양재동에 이런 대박샵이?!!! 양재동 350번지에 위치한 이곳은 양재동의 자동차 골목에 위치하고있습니다. AUTO TRUS 라는 상호를 가지고있는 이곳은 다른 정비소나 튜닝샵과는 달리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오너분께서 직접 인테리어하신 실내외는 자동차의 기본정비에서 부터 세차까지 경차에서부터 슈퍼카까지 모든 차량이 이용할수 있는 올인원샵 또는 토탈샵 이라는 표현 어울리는 곳입니다. 사실 이곳을 포스팅하게된 계기는 오래전부터 알고지던 형님께서 양재동에 자동차 멀티샵을 오픈하셨다고 하셔서 찾아갔으나.. 너무 대박 멋집 집이라서 자청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분당에서 양재까지 먼거리는 아니지만.. 이런 멋진곳이 조금이라도 가까운데 있었으면 하는 바람까지 생길 정도니 말이죠^^/ . 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자동차의 소모품중 가중 중요한 녀석이라고 하면 단연 이녀석.. 엔진오일 이죠^^ 제 차량의 메인터넌스를 맞고있는 '영모터스'는 제 블로그에서 입이 닳도록 소개되었던 레이싱팀 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이곳에 대한 설명은 스킵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차량은 제작년부터 페트로나스 10W60 을 넣어왔는데요.. 이번엔 홍감독님의 권유로 오메가 G-1 10W40을 넣었습니다. 2000cc 350마력급의 터보에 10W60의 점도는 좀 무겁다고 느꼈던 찬라에 오메가의 오일라인 중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오일이라는 말씀에 혹하고 넣어보았지요..-_-;; 실비아 엔진 SR20DET의 경우 정격 오일용량이 3.3리터 입니다. 제차는 오일쿨러 장착으로 인해 4리터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