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 of Your Soul

10월 25일 인제 서킷을 가기위한 첫번째 준비는 실비아 차량의 엔진오일 교환입니다. 엔진회전수가 높은반면 주행풍으로 인한 쿨링이 적은 드리프트 차량을 위해 선택한 오일의 점도는 10W60 입니다. 터보차량 특성상 고온에 쉽게 노출된다는 점과 아이들시 점도유지와 일정한 유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W60과 같은 고점도 오일의 선택이 불가피 했습니다. 늘 60대 이상의 고점도 오일을 사용하다가 지난번 10W40 점도의 오일을 사용했었는데 데일리카로의 사용은 문제가 없지만 드리프트와 같은 격한 주행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10W60대의 오일을 찾던중 저희 드리프팀 감독님이신 홍성경 감독님의 추천으로 스피드마스터 오일을 넣게 되었습니다. 모든 제품이 마찬가지겠지만 엔진오일의 경우 브랜드의 특성을 보기전에 ..

요즘 가장 핫하다는 엔진오일이 있다고 하길래 제가 직접 넣어봤습니다. 드킹의 자동차파츠 엑스파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응? 시작이 왠지 거창한데요 이번 포스팅은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있는 지에너지(G-Energy) 엔진오일일 교환기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에 교환한 엔진오일의 점도는 5W40 입니다. 익히 알고계신 제 실비아의 출력은 350마력 47토크의 2.0터보 차량입니다. 터보차량 특성상 엔진온도가 높고 드리프트주행이 목적인 만큼 고열과 고알피엠 그리고 적은 주행풍으로 부터 엔진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에 엔진오일의 선택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전까지는 50~60대의 점도의 오일을 주로 사용하였지만 지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지인의 추천으로 한번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추천반 ..

요즘따라 좌회전이나 유턴시에 리어 디퍼런셜의 LSD 체터링 소리가 커진것같아 디퍼런셜오일을 언제교환했나 찾아봤더니 12년도 10월에 교환했더군요, 지난번 디퍼런셜 오일교환후 누적거리는 8,000km 정도됬습니다.(17개월 동안 8천키로 운행이라니;;) 주행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드리프트의 특성상 가혹한조건에서 사용하는점과 오일과 같은 케미컬 종류들은 누적거리와 함께 사용기간에 따라 주기적으로 바꿔줘야하기때문에 디퍼런셜 오일을 교환하기로 하기로 하고 저희팀의 아지트인 영모터슬 방문했습니다.(사실 오일교환이 아니어도 거진 일주일에 한번씩은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손가락 클릭이 블로거를 춤추게 합니다. 오일교환을 위한 첫단계는 차를 리프트에 올리는것입니다. 어떤 작업을 하던 일단 리프트위에 올라가야..

지난번 안산 서킷 드리프트 Part1 포스팅에 이은 두번째 포스팅인 Part2 입니다. 1편이 올라가고 2편이 올라오기까지 꽤 많은 시간은 지났네요^^ 1편을 안보고 오신분께서는 1편 관람후 2편을 보시면 좀 더 잼있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안산 서킷 드리프트 Part 1 바로가기 ☜ 클릭 안산 서킷(탑기어 트랙)에서 드리프트의 자세한 설명은 지난번 포스팅에 올려놓았기 때문에 금일 Part2 포스팅에는 사진과 동영상 위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진은 제가 직접 촬영하였으며 Part1 이 전체적인 스케치사진이었다면 Part2는 베스트사진이 주가 되겠습니다. 자 그럼 손가락 꾸욱 누르고 출발!!(클릭 한번이 블로거를 춤추게 합니다^^) 데칼이 화려한 수프라입니다. 달릴때도 멋지지만 서있을때도 ..

앗...사실 투나잇은 아니군요 어느새 2주가 지났으니까요. 제가 영모터스 드리프트팀 소속이라는건 제블로그에 자주오시는 분이라면 다 알고계실겁니다. 오늘은 저희 영모터스 식구들의 2013시즌 마무리를 축하하는 바베큐파티 현장의 사진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사진 이외에도 영모터스 식구분들이 많이계시지만 공교롭게 약속이 겹치는 바람에 모두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빠지는 사람없이 모두 함께하는걸로~!! 자 그럼 사진들과 함께 그날의 생생한 현장속으로 고고싱~~ (위를 자극하는 맛난 사진이 많사오니 배고픔 주의 -_-;;) 정작 지금 사진 편집하고 포스팅하는 제가 제일 배고프네요..ㅠㅠ 대표사진은 단체사진으로~~ 정말 가족 같이 서로 땡겨주고 밀어주는 돈독한 맴버입니다^^(저희 얼굴로 팀원 뽑습..

대힌만국 1%들의 축제인 K.D.F (Korea Drift Festival) 4전이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에 드리프트를 취미로 가지고있는 사람은 아마도 1%로 미만일 것 입니다. 그만큼 흔치않은 취미이기때문에 다같이 한자리에 모이게되면 더욱반갑고 즐거운게 KDF인 것 같아요 KDF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지난 포스팅인 KDF Round1 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KDF Round1 포스팅은 클릭☞ http://otgworld.tistory.com/301 2013년 11월 3일(일요일) 사실상 올해의 마지막 드리프트 서킷주행이다 보니 지난 KDF 때보다 휠씬 많은 차량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참고로 KDF는 횟수를 거듭함에 따라 배이상의 참여율을 자랑하고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영모터스에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특별한 일이 없어도 영모터스에 자주 들리는데요, 집근처이기도 하고 그곳에 가면팀원들도 있고 성경형님과 재호형님도 계시고.. 무튼.. 겸사겸사 자주 놀러가는 편입니다. 오늘은 그렇게 방문한 영모터스에서의 이모저모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간단하게 말해서 그냥 심시해서 들렸고 가벼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돌려말했;;; 도착해서 보니 익숙한 차량이 리프트에 올라가있더군요얼마전까지만해도 크루즈 디젤 오토 차량이었던 이 차량은 얼마전 영모터스에서수동 밋션으로 스왑을 마친 크루즈 수동 차량입니다.차량의 오너와는 10년동안 알고지낸 친구사이구요 차량 튜닝및 서킷드라이빙과 관련해서영모터스를 추천해 주었고.. 그이후엔 저보다 영모스터에 가는일이 저보다 많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자동차의 소모품중 가중 중요한 녀석이라고 하면 단연 이녀석.. 엔진오일 이죠^^ 제 차량의 메인터넌스를 맞고있는 '영모터스'는 제 블로그에서 입이 닳도록 소개되었던 레이싱팀 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이곳에 대한 설명은 스킵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차량은 제작년부터 페트로나스 10W60 을 넣어왔는데요.. 이번엔 홍감독님의 권유로 오메가 G-1 10W40을 넣었습니다. 2000cc 350마력급의 터보에 10W60의 점도는 좀 무겁다고 느꼈던 찬라에 오메가의 오일라인 중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오일이라는 말씀에 혹하고 넣어보았지요..-_-;; 실비아 엔진 SR20DET의 경우 정격 오일용량이 3.3리터 입니다. 제차는 오일쿨러 장착으로 인해 4리터의 오..

미루고 미루었던 작업! 내차의 무게는 얼마인가? 네바퀴에 가해지는 무게 벨런스는 어떠한가? 과연 내차는 얼마만큼 경량을 이루었는가?일단 코너웨이트를 측정하기 위해선 코너웨이트 장비가 필요하구요, 그다음으로는 차량에 있는 짐 정리가 필요합니다. 첫번째 항목인코너웨이트 장비는 영모터스에서 보유하고있어서 큰문제는 아니지만 애마의 점정리가 안되는 관계로....읭?;; 요즘같이 경기가 없을때에는 트렁크에 온갖 잡부속 및 업그레이드 전,후 남은 차량 부품들로 자리를 꽉 차지하고 있었거든요..이러한 것들을 내려놓고 측정하지 않는다면 정확한 측정이 힘들어서.. 그간 트렁크르 정리를 미뤄오던 찰라에 맘먹고 트렁크정리를 정리하고 코너웨이트를측정 하였습니다.코너웨이트 측정당시 연료는 가득채웠으며, 이외에 뒷자석에 자질구리한..

밋션오일 교환시기가 도래하여 오메가 690 75W90 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제차의 메인터넌스 및 드리프트 팀인 영모터스에서 작업하였구요, 저희 마스터는 오메가 오일을 좋아하셔서 저역시 메인터넌스 케미컬은 오메가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오늘 교환할 오메가 690 75W90 오일입니다.자동차 매니아라면 잘 알고계실 오일이기에 제품에 대한 설명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실비아는 통상적으로 밋션에 2.5리터 가량 들어갑니다. 리프트에 올리기전 모습 전체도색 나온지가 얼마 안되서 색이 빤딱빤딱하지요?^^;; 음...이것은 마치.. 개구리 한마리를 보는듯한...(한장 찍고나서 다시는 이구도로 찍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습니다;;) 기존 오일을 모두 제거한 상태입니다. 오일빼는 장면을 담고싶었는데 잠깐 화장실 다녀온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