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8

울산 배내골 철구소계곡, 프라이빗한 공간의 이치방하우스 펜션

매년 여름마다 하는 고민은 단연 '여름휴가' 입니다. 저역시 올해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지 고민 하던중 작년에 다녀왔던 배내골 철구소 계곡이 너무 좋았던지라 다시한번 배내골 철구소 계곡을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오토캠핑장을 이용했으나 아이들을 데리고 오토캠핑을 즐기는것은 여간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편안한 잠자리와 씻을곳이 있는 펜션을 선택했고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이치방하우스 펜션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다가 요즘은 바이럴 마케팅도 많고 가짜 정보를 주는 블로그도 많은지라 경상권에 살고 있는 지인에게 직접 물이보기로 했습니다 지인찬스!! 역시 믿을건 직접경험 밖에 없다고 하죠. ■ 우리가족의 여름휴가 선택의 필수 요소.- 사람으로 북적이지 않는..

TRAVEL/경상도 2018.07.24

아이들을 위한 캠퍼의 선택, 용인힐링캠핑장

올시즌 처음으로 떠난 캠핑, 6월의 푸르름을 등에 지고 본격적인 캠핑의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캠핑의 홈베이스는 용인에 위치하고 있는 '용인힐링캠핑장' 입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풀장, 트램폴린 같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많아서 였습니다. 트렘플린 하니 좀 어색? 하죠? 동네마다 방방,퐁퐁이라고 불리우는 놀이시설 입니다. 대략적인 선택의 이유는 이렇고, 이곳 캠핑장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점오래된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많습니다.(해먹 설치가 유용하고 뜨거운 낮에도 시원한 곳이 많습니다) 유아용 풀장과 트램폴린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습니다.(풀장에 안전요원이 없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파쇠석이 비교적 골고루 깔려있습니다.(캠핑장 입구를 ..

TRAVEL/경기도 2017.06.15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겨울바다, 제부도 여행

참으로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회사일이 바빠 블로그 포스팅을 미루다 모처럼 야근없이 쉬는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미뤄 왔던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미뤄둔 포스팅의 첫번째 이야기, 바로 '제부도 여행' 입니다. 사실 제부도는 서울에서 워낙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이라는 표현보다는 나들이 정도로 표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메인사진은 제부도의 대표 여행지인 '해안산책로'를 바탕으로 제부도의 석양입니다. 서해라서 그런지 석양이 특히나 아름다운 곳이죠. 제부도를 가기위해서 첫번째 해야 할 일은 바로 물때시간을 확인하는 일 입니다. 물론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자가용으로 가지고 계신분은 필요 없겠지만 이 물때시간이 있어야 제부도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달력에..

TRAVEL/경기도 2016.01.21

하이락 글램핑장으로 떠나는 제천여행

잠자리를 야외로 바꾼 것만으로도 두근거리는 설렘이 시작되는 캠핑. 하지만 캠핑용품 구입비가 만만치 않고, 캠핑용품을 모두 구비한다고 해도 캠핑용품을 싣고갈 SUV같은 차량이 없다면 캠핑을 즐긴다는건 사실상 불가능 입니다. 차량이 있다고 해도 캠핑후 텐트와 기타 장비들을 정리하고 정비하는건 너무 힘든 일이죠.이것들의 대안으로 요즘 각광 받는 것중 하나가 글램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천 여행과 더불어 처음으로 다녀온 글램핑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자연을 즐기면서 잠자리와 먹거리를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글램핑.. 이러한 면에서 글램핑은 캠핑의 장장점만을 모아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메인 이미지는 이번 제천여행에서 숙박을 책임진 하이락 글램핑장 입니다. 여러대의 텐트?가 열을 ..

TRAVEL/충청도 2015.07.18

6월에 떠나기좋은 곳, 대관령 양떼목장

오늘은 한여름의 무더위가 오기전에 떠나기 좋은곳 으로 '대관령 양떼목장'을 소해개 드릴까 합니다. 강원도 저온현상으로 인해 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고 탁트인 목장에 올라 주변을 내려다보는 경치가 꽤나 멋진곳입니다. 무엇보다 양 먹이주기 체험과 주변먹거리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가가 많은 곳 입니다. 오늘의 메인사진은 양떼목장 정상을 향해 산책로를 오르고 있는 저희 가족의 모습입니다. 제사진도 함께 있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카메라를 들고있는 관계로 아쉽게 사진에 빠져있습니다.. 아빠는 사진사..ㅠㅠ 서울에서 190km, 2시간 가량을 달리면 대관령 양떼목장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지만 6월의 주말을 맞아 떠나온 관람객들로 주차장은 다소 번..

TRAVEL/강원도 2015.06.19

포천 구들찜가마 펜션으로 떠나는 효도여행

오랜만에 올리는 여행포스팅 이군요, 사실 찍어놓은 사진은 많은데 포스팅하지 못하고 메모리에 묵히고있는 여행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가족여행도 그렇게 될뻔했지만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께 좋은정보를 공유해 드리고자 게으름을 뚫고? 이렇게 포스팅을 올려봅니다.생각해보니 작년에 다녀온 새해맞이 해돋이 여행을 아직도 못올리고 있는건 함정;; 우선 이번여행의 목적지는 포천이었으며 흔히들 말하는 파티원은 아니 여행인원은 저희 부부와 두자녀 그리고 부모님 이렇게 총 6명입니다. 저는 워낙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하는 지라 연예할때부터 결혼이후까지도 참 맣은 곳을 다녔는데요(저는 아무래도 전생에 말이었던것 같아요, 돌아다니는게 너무 좋거든요;;) 이번처럼 부모님께 함께한 여행은 결혼후 이번이 두번째 입..

TRAVEL/경기도 2014.02.21

포천의 원조 이동갈비 김미자 할머니집

포천하면 떠오르는 것이 막걸리와 이동갈비지요, 이번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한 가족여행인 만큼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드실수있고 지역의 특성까지 가지고있는 먹거리를 찾아야했는데요, 다행이도 이동갈비라는 녀석이 두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주어 선택의 고민없이 포천이동갈비를 점심메뉴로 정하고 팬션에서 짐을 챙기자 마자 갈비집으로 향하였습니다. 포천하면 이동갈비라고 할만큼 널리 알려진 소양념갈비 덕분에 이동갈비촌? 갈비거리? 같이 이동갈비를 주메뉴로 하고있는 수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 수많은 이동갈비집들 중에서 '김미자 할머니집' 이라는 곧을 찾아갔습니다. 이동갈비의 원조가 어디냐를 두고 서로 경쟁하듯 간판에 원조라는 말이 들어가있는데요 저희는 원조를 찾아갔다기보다 약3년 전에 와이프와 포천여행중 우연히 ..

LIFE/Delicious 2014.02.07

일상탈출 가족여행/스냅사진/펜션여행

1년에 한번씩 외가쪽 친척분들과의 모임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날의 사진들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바로 올린다는게 그만 메모리에서 꽤 오랜시간을 잠자고 있었네요.. 특별한 목적을 둔 포스팅이 아닌 펜션에서의 소소한 스냅사진들 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이렇게 쨍한 사진들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단체사진 퐈이아~~ +_+ 올 여름 최고 물놀이 아이템 돌고래 등장! 풀장을 보고서 신이난 나현이 지수가 나현언니랑 노는걸 엄청 좋아해요^^ 물을 무서워 하는 지수지만 누나가 잡아주고 밀어주니 마음이 놓이는 듯한 표정? 장난꾸러기 건우, 정말 하루가 다르게 폭풍성장!! ^^ 나현언니에게서 건우오빠로 바톤 터치! 돌고래 출발 래디 스탠바이, 세또!! 코파는거 아니에요 묻은거 닦는거에요 -_-;;..

TRAVEL/ETC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