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My Everything 4

둘만의 시간...

올해 3월 쯤이었던 것 같다.. 이제 막 시작되는 햇살이 눈부신 봄날... 지수를 친정에 맞겨두고 오랜만에 와이프와 데이트를 즐겼던날.. 삼성동 두카티 까페에서 식사를 하고 정자동에 들려서 커피한잔.. 나는 사실 커피맛도 모르고 커피도 안좋아하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찾은 곳.. 사실 정자동 까페거리에 수많은 커피집이 있지만.. 내가 커피를 잘 몰라서 그런지 맛은 다 거기서 거기 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집은 GCAFE 라는 곳인데.. 그곳은 다음번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오늘은 파스쿠치(pascucci)의 사진들로 포스팅 한다 ^^ 카푸치노.. 커피맛은 모르지만 부드러운 거품이 좋아 주문했어요 와이프가 좋아하는 모카라떼 흑백의 컵색갈이 맘에 들어 담아봤습니..

강원도의 어느봄날... 와이프

숙소 체크아웃전 지수를 달래고 있는 와이프.. 역광사진과 모델연습을 동시에... 화사하죠?^^ 송지호에서... 숨막히는 뒷태..^^; 송지호를 배경으로 후지 파인픽스 X100 과 함께 ^^ 미시령 고개 정상에서.. 사진 찍는 내내 지수가 썬그라스를 뺏으려고 해서 빵터짐~ 덕분에 자연스러운 미소도 담을 수 있었네요 와이프는 피부톤이 좋아서 뽀샤시 처를 잘 하지 않는데.. 화사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샤픈을 좀 날리고 효과를 좀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