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매체 Teknikens Värld에서 한국 출신 웨건들의 엘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차는 운전자를 포함, 모든 승객이 탑승한 상황으로 샌드백을 넣었고 타이어 공기압은 추천 공기압에 최대치로 맞춰 실제 주행조건과 가장 비슷한 환경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엘크 테스트는 도로에 갑작스런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느냐를 측정하는 것으로 '무스 테스트(Moose test)'라 불리기도 한다. 테크니큰스 바르드는 수십년간 무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1997년 진행한 테스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가 전복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2012년에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전복 위험성을 발표했고, 지난 6월에는 현대차 i30의 ‘핸들 잠김’ 현상을 발견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