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Car/Test Drive 13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펼쳐진 BMW 뉴6X 런칭행사, 뉴X6 드라이빙센터 시승기

모든 남자의 로망인 SUV, 그 SUV중에서도 가장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BMW X6의 풀체인지 모델인 BMW 뉴 X6 차량의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영종도에 위치하고있는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치뤄진 이번행사에는 BMW 뉴X6의 소개와 함께 BMW 뉴X6 차량을 직접 타고 드라이빙센터 내의 트랙을 체험주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BMW 드라이빙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저로써는 뉴X6와 함께 BMW 드라이빙센터에 대한 궁금증으로 무척 기대가 컸습니다. BMW 뉴X6의 모습입니다. 얼추보면 기존 모델에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LED를 이용해 기존모델모다 날렵하고 강렬해진 헤드라이트와 공기마찰계수를 반영한 프론트 범퍼, 그리고 좀더 공격적인 이미지의 ..

[시승기]BMW 220D M팩! 즐거움에 연비를 더하다.

잘빠진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각! 그리고 연비까지! 주말은 물론 출퇴근의 즐거움도 함께할 수 있는 데일리카! 초반부터 너무 칭찬 일색이었나요? 2시간 가량의 짧은 시승이었지만 시승 장소가 안산 스피드웨이(탑기어트랙) 였다는 점에서 BMW 220D의 스포티한 감성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시승은 모터타임 첼린지D 1회 트랙데이가있던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이뤄졌으며 짐카나 및 슬라럼 코스, 그리고 짧은 서킷주행을 통해 220D 차량의 주행성능을 테스트해 볼 수 있었습니다.) BMW 220D M스포츠 패키지 시승기의 메인사진은 이녀석으로 정했습니다. 곡선이지만 날렵한 인상을 주는 프론트 부분이 꽤 맘에 들었거든요. ■ 익스테리어 트랙데이가 있었던 날이라 꽤 많은 차량이 서킷을 채웠습니..

[시승기]뜨거운 감자! 르노삼성 QM3 와 함께한 일주일

2014년 올해 가장 핫한 차량을 꼽으라고 한다면 현대 자동차의 신형제네시스와 르노삼성의 QM3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두녀석은 발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가장 뜨거운 감자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그 이슈의 중심에 있는 르노삼성의 CUV 차량인 QM3의 시승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승차량을 몇시간 타보고 이차가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기에는 너무 짧은 감이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승기는 QM3를 일주일 동안 데일리카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실생활의 시승기를 글로 풀어볼까 합니다.르노삼성의 QM3의 카테고리는 CUV(Compact Utility Vehicle) 차량입니다. CUV 라는 말이 왠지 생소하죠? 아주 간단하게 풀이히면 작은 SUV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SU..

[시승기]르노삼성의 플래그쉽 SM7

2014년도 1월 국내자동차 판매 1위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큰차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각 자동차 메이커는 자사의 플래그쉽 차량이 곧 그회사의 이미지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근래들어 준중형차에 대한 시승이 많았는데요, 오늘은 지난번 현대 그랜저HG 차량에이은 르노삼성 자동차의 SM7 시승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위에 말씀드린 두차량은 예전에 이미 시승을 했던 차량인데요 아무래도 시승기라는게 주관성이 강하다보니 그때 당시의 경쟁차종 또는 주행조건에 따라 같은 차종 다른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되는 시승기였던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모처럼 진지모드;;) 그럼 르노삼성 자동차의 SM7 2.5모델의 시승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영하의 날..

[시승기]세대를 이어온 고급세단 그랜저HG

한국사회에서 '그랜저' 이 세글자 만으로 성공한 남자를 뜻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그랜저가 오랜시간 한국인에게 고급자동차의 이미지를 이어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얼마전까지 현대의 대표적인 플래그쉽 차량이기도합니다. 하지만 에쿠스에게 왕좌?의 자리를 물려주고 지금은 제네시스에게도 치이는 상황이 되었죠. 치인다는 표현이 그렇지만 사실상 그랜저보다 제네시스가 상위 카테고리인건 분명하니까요. 요즘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이 새로 출고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데요 저는 한발 느린 아니 두세발은 느린 그랜저HG 가솔린 2.4 GDI 차량의 시승기를 써보려 합니다. 사진촬영을 하는날 참으로 많은 눈이 왔습니다. 사실 꽤 괜찮은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보려 했으나.. 급하게 내리는 눈에 아파트 단지내에 ..

[시승기]여성오너가 바라본 기아 K5 하이브리드 500h

안녕하세요 저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직장여성입니다. 사실 직장여성이라는 표현보다 커리우먼 이라는 표현을 쓰고싶은 오너드라이버죠 남자가 운전하는 차보다 제가 운전하는 차를 더 좋아하고 남들이 다 타는 차보다는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수있는 차를 타고싶은 열정을 가지고있는 여성 오너 드라이버 입니다. 사실 시승기를 쓰는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사진촬영 : 드리프트킹) 남편이 차를 워낙좋아하고 이번에 차PD 시승단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어깨넘어로 봐온 시승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자동차 전문지식이있는 사람도 아니고 전문 블로거도 아닙니다. 하지만 차를 좋아하고 무엇보다 내가 탈 차는 내가 알아보고 구입하는 여성입니다 "오빠 나 무슨차가 좋을지 추천해줘~" 보다는 "오빠 나 이거 살껀..

[시승기]2014 K5 하이브리드 500h 무엇이 달라졌나?

국내에 하이브리드 바람이 불기 시작한것은 불과 몇년전입니다. 사실 바람이 부는듯 했으나 생각보다 부진한 판매실적으로 주춤했단 말이 더 잘어울릴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2014년형 기아자동차 K5 하이브리드 500h 차량의 시승기를 통해 하이브리드 정말 탈만한가? 라는 주제로 개인적인 의견을 풀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특별히 많은 사진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기존 K5 차량과 비교하요 프론트 범퍼와 LED 안개등, 프론트 그릴 부분이 변경되었구요, 기존차량과 달리 헤드라이트에 데이라이트(LED)가 포함되어있습니다. K5디자인의 최대 장점은 두리뭉실 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 라는거죠 이전 차량의 K5 디자인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URL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형 T-GDI K5..

신형 제네시스 프레임 균열로인한 생산중단?

현재 신형 제네시스 동호회를 비롯한 보배드림 커뮤니티와 같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신형 제네시스의 균열에 대한 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이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야기의 발단은 이 카다로그에서 시작됩니다. 보배드림 게시판에 '안녕땅박아'님께서 고급형 제네시스 카달로그를 보시던중 균열로 의심되는 사진을 발견하시고 보배드림 게시판에 제보를 하게 됩니다. 신형 제네시스의 바디(프레임)이 나와있는 카달로그의 평범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트렁크 프레임 부분에 균열(?) 로 의심되는 사진이 카달로그에서 발견됩니다. 이 사진으로 크랙인지 균열인지는 구분이되지않습니다만 반대편 사진과 구분해 보면 분명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또다른 사진한장이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올라옵니다. 현재 프레..

[시승기]내생에 첫차로 안성맞춤 현대 엑센트 디젤

예전에 현대에서 베르나 차량을 광고하면서 "우리집 첫차"라는 CF카피를 기억 하십니까?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베르나가 아닌 현대 엑센트 1.6 VGT 입니다. 하지만 예전 베르나 CF 카피인 첫차의 이미지가 강하게 떠오르더군요, 이제막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이나 면허 취득후 첫새차를 사려고하는 새내기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차량입니다. 현대의 1.6 VGT 디젤 엔진의 성능은 이미 연비가 좋기로 장평이 자자하죠? 저역시 지난번 I30 디젤의 시승을 통해 현대 디젤엔진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번 시승기는 다른 시승기와 달리 간단하고 간결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해 그냥 간단하게 모든게 표현되는 차량 이라고 하겠습니다 -_-;; 시승차량을 받는날 눈이 엄청나게왔습니다. 그 다음날도 눈이 엄청나게왔어요..

애 아빠가 봐도 매력적인 세컨드 CUV, 르노삼성 QM3

애 아빠가 봐도 매력적인 세컨드 SUV, 르노삼성 QM3 얼마 전 르노삼성이 QM3를 국내에 런칭을 했습니다. 르노의 캡쳐를 가져온 것인데, 이미 르노 캡쳐는 유럽시장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QM3를 겉으로 봤을 때 그냥 이뻐서 잘 팔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유럽의 다양한 평가를 본다면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경제성과 실용성이 뛰어나다 합니다. 그런 QM3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쿤스트할레에서 펼쳐진 QM3 런칭 행사입니다. 쿤스트할레는 어느새 QM3로 한가득 치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불금의 강남이라 길이 막혀 찾아가는 것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QM3를 본다는 생각에 힘을 냈습니다.(금요일 저녁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