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 of Your Soul

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중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음식은 '돼지국밥'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판매하고있는 순대국과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부산에서 먹는 돼지국밥은 신세경 그 자체 입니다. 영진돼지국밥은 부산내에서 체인점 형태의 프렌차이즈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어느곳을 가든지 맛있는 돼지국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철두철미한 포스팅을 위해 여러 체인점중 맛이 뛰어나다는 경성.부경점(대연동)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부산의 대표 돼지국밥인 쌍둥이돼지국밥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쌍둥이돼지국밥 http://otgworld.tistory.com/366 돼지 국밥에 왠 수육? 오늘의 메인사진은 돼지국밥과 같이나온 수육사진 입니다. 돼지국밥도 국밥이지만 이 수육이 정말 기가 막..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오늘은 대표적인 여름보양식인 민물장어를 주제로한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분당에서 장어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곳은 뭐니뭐니해도 '장수천 한방 민물장어' 입니다. 맛,서비스,효능? 모두 만족스러운 이곳은 장어의 특성상 비싸다는 단점빼고는 흠잡을 곳이 없는 곳입니다. 가격에 비해 인테리어는 다소 떨어지지만 그 맛과 품질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메인사진은 노릇노릇 구워진 소금구이 민물장어 입니다. 이곳은 양념장어를 판매하지 않고 오로지 소금구이만을 판매합니다. 모든 고기는 양념보다 소금구이나 생고기가 비싼데요, 그이유는 양념으로 고기특유의 잡내를 가리지 않고 그대로 식탁에 내보내야 하는만큼 품질이 중요시 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도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는 이곳은 기존..

맛집 블로거의 뜨거운 사명!! 그것은 저렴하고도 맛있는 집을 소개할때의 쾌감을 많은분들께 공유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맛집은 분당에서는 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곱창아줌마'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이미 방송에 여러차례 소개된적 있는 이곳은? 이 차량은? 미금역 주변에 오래 거주하신분이라면 대부분 알고있을 정도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투병중인 가장을 대신에 직접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식 곱창집을 운영하고 계신 여사장님은 '곱창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죠. 차량에서 판매하는 곱창이다보니 이렇게 포장이 주를 이룹니다. 오늘의 메인사진은 포장되기 일보직전의 순대곱창 사진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어때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사진만 봐도 그 맛이 느껴지는것 같지 않나요? 제가 찾..

오늘은 뉴텍엔진 오일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광고가 아닌 리뷰이기 때문에 자세한 제품설명과 가격은 인터넷 검색을 생활화 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에는 참 많은 오일들이 유통되고 있으며 그 오일마다 특성이있고 그 특성에 대해서 느끼는 오너의 입장은 제각기 천차만별 입니다. 그러하다 보니 뉴텍엔진 오일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평하는 제 입장역시 개인차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른 리뷰들과 달리 결론을 앞에 말하고 진행하게 되는군요. 우선 공도용 논터보 차량에게는 추천드릴만한 오일입니다. 아이들(공회전)시의 정숙성과 초반가속의 부드러움은 큰 장점이며 엔진오일 온도가 조금 빨리 오르는 경향이 있으나 고온에서 점도가 한순간 무너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5W35의 점도를 가지고있..

여름 별미중의 하나인 초계탕!! 뜨거운 닭이 아닌 차가운 닭이지만 새콤, 달콤, 시큼한 맛이 일품입니다. 분당에서 이천으로 갈일이 많지 않아서 가족과 함께한 홍천 여행후 돌아오는길에 들렸습니다. 이천에 위치한 이곳은 도로변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라 아래 지도를 보시고 찾아가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나름 유명한 곳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올여름에 더욱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왼쪽에 입간판이 있고 도로변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빨간 간판으로 되어있습니다. 가게앞은 4대 정도의 차량이 동시주차 가능하구요.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도로변 주차도 가능합니다. 자.. 우선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가격이 제일 놀라운데요. 초계탕 한마리(45,000원)을 시키면 마치 중국집 코스요리처럼 여러 가지가 나..

여름만되면 아이들이 매일매일 가자고 조르는 그곳, 오늘은 무료로 즐길수 있고 시설또한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 하기 좋은 탄천 물놀이장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탄천 물놀이장은 성남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공공 물놀이 시설이며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시에서 직접 관리하기때문에 수질관리가 좋고 탄천변에 위치하고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일찌감치 자리를 잡지 못하면 햇빛을 피할수 있는 장소가 적은편이고 아무래도 아이들이 노는 장소이기때문에 금새 더러워 질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수질관리는 하루에 한번씩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오후에는 자리잡기도 쉽지 않고 수질도 오전보다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오후보다는 오전에 이용하..

강릉에 왔으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그곳! 사실 저도 이곳을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전국 5대 짬뽕집이라는 말에 경포대에서 이곳까지 한번에 달려왔습니다. 점심,저녁 식사시간에는 대기시간이 길다고 하여 조금 이른 점심때 방문 하였습니다. 조금 이른시간임에도 우리 앞에 대기인원이 8명 가량 있었습니다.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건 셀레임반 짜증반 입니다. 이렇게 더운 한여름에는 더욱 그렇죠..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서있을까?' 라는 호기심과 '이렇게 까지 해서 이걸 먹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기 마련이죠.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듯이 이곳은 아주 오래된 짬뽕집입니다. 건물이 좋은것도 아니고 간판이 눈에 띄게 되어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줄을..

일요일 아침은 짜파게티 요리사로 빙의하여 자장라면을 온가족이 오손도손 나눠먹고 (오손소돈이라 쓰고 서로 먹겠다 싸우는 난장판이라 읽는다) 흐릿한 날씨를 보니 야외활동하기 좋을 것같아서 율동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겨울내내 창고에있던 유아 전동차와 간단한 먹거리를 싣고 율동공원으로 출발~ 집에서 10분 거리인건 함정 -_-;; 그래도 모처럼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비록 나무그늘이지만 자연속에 묻혀있다 생각하니 참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스냅 사진의 주인공은 저의 소중한 보물들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글보다는 스냅사진 위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날의 메인사진은 와이프님을 모델로한 율동공원 만남의 광장 입니다. 차에 싣는것도 어마어마하고 집앞에 가지고 나가기에도 어마어마하게 큰 전동차...

요즘 뜨고있는 천족!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두번째 포스팅!! 왠만해선 같은 집을 두번이상 포스팅하지 않는데 이곳은 너무 자주가다보니 카메라에 담기는 날이 많아서 간긴에 또 찍어왔습니다. 저의 맛집 공유 포스팅 때문이었을까요? 이제 생긴지 몇달 안되는데 처음갔을때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졌어요. 사실 이날은 자리가 없어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겨우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이 국가대표 평가전이 있는 날이기는 했지만 티비가 없는 홀뒤편이나 흡연실에도 사람이 가득찬걸 봐서는 사람 입맛은 다 똑같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메인 사진을 고르는데만 십분이 가까이 걸렸습니다. 찍은 사진 마다 모두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특히 족발 특유의 저 야들야들하고 쫀득한 광채 때문에 포스팅하는 동안..

이건 정말 대박! 맛도 대박, 가격도 대박!! 제 블로그 피자 포스팅중 감히 최고라고 말할수 있을만큼 강력 추천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만약 이곳에서 가격표를 보지 않고 피자을 먹는다면 '엄청 비싼곳' 이라고 단정짓게 될 겁니다. 피자ㅎ, 도미ㄴ피자, 피자에ㄸ 이런 브랜드는 바로 버로우 하게 되어있는 곳이죠. 이런 발언은 맛에 대한 자신없이 없으면 함부로 할 수 없는 이야기죠. 첫 소개부터 강력한건 그만큼 맛에 자신이 있다는 겁니다. 제 블로그 보고 가셔서 맛없으면 저한테 전화하세요. 제가 대신 결재 해 드리겠습니다. (단 미모의 여성분만...응? 쿨럭쿨럭;;) 메인 사진은 피자가 잘 보이는 사진으로 올려두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피자는 '바콘파타테 핏자' 입니다. 피자 종류가 너무 많이서 뭘 시킬까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