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 of Your Soul

찬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10윌 제철 음식중 하나가 새우구이(대하구이)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새우구이와 바지락 칼국수가 맛있는 오이도 맛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지난주 CLUB CAFS 식사 이동장소로 찾아간 이곳은 제가 평소에도 자주 찾는 맛집인데요. 주차가 편하고 사장님 손맛이 좋아서 모든음식이 맛있습니다. 쌀쌀한 날씨덕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강력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지난번 조개구이, 새우구이 포스팅에 이은 바지락 칼국수 입니다. 칼국수는 김치발 이라는말이 있죠 신선한 무채와 적당히 익은 김치가 일품입니다. 해물파전을 위한 간장소스 바지락 칼국수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보리밥 입니다. 보리밥에 적당한 고추장과 무채를 넣은후 이렇게 비벼줍니다. 참기름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

평일 휴일을 이용해서 와이프와 함께 찾아간 홍대나들이~ 홍대에 온김에 카레팩토리에 들려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카레와 토핑을 따로 주문할 수 있는 이곳은 신선한 재료와 오픈된 주방덕에 맛있는 카레를 안심하고 즐길수있는 먹거리 입니다. 이곳은 '홍대 맛집'으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집 중 하나인데요. 그맛이 어떠한지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썸네일 대표사진을 위한 돈까스 사진입니다. 기호에 따라 뿌려먹을 수 있는 돈까스 소스 단무지와 깍두기는 많이 익지 않아 아삭아삭 하고 맛있어요 흔히들 알고계시는 그 장국 입니다. 특별한건 없는데 맛있어요 밥공기는 좀 작은편이에요 하지만 이곳에서 밥은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주문한 카레가 나왔습니다. 기본카레에 + 돈까스 토핑을 더한 메뉴입니다^^ 무슨 카레인..

오늘은 부서회식이 있는날~ 저희팀의 인원은 총4명입니다. 그중 남녀 성비의 비율은 남자1명에 여자3명.. 와우...!!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응?;; 남자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회식메뉴는 소고기에 소주? 하지만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메뉴는 술자리가 좋은 음식점 보다는 분위기있고 맛있는 음식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퇴근후 개인적인 일정에 구애받지 않는 점심시간을 선호하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의 의견에 맞추어 우리팀은 점심회식 위해 고고싱! 급히잡힌 회식일정이라 점심에 먹을만한 괜찮은 메뉴를 고르는게 여간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심에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는 일념하나로 파도에 파도를타서.. 아니 검색에 검색을 거쳐 회식장소로 정한곳은 서현역에 있는 '메리 고 라운드' 였습니다. 회사에서 도보로 5분거..

오늘은 모처럼 우리 큰딸인 지수와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 안산서킷에서 진행하고 있는 트랙데이에 참가하려고 하는데요, 왜 서킷에 가면서 아이를데리고 나왔냐구요? 이번에 새로 구입한 라이드 세이퍼(Rade Safer)와 함께하기 위해서 입니다.라이드 세이퍼와 함께라면 지수를 실비아에 태울 수 있기 때문이죠^^주말마다 혼자 나오기 미안했는데 오늘은 지수와 함께한 라이드 세이퍼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클릭이 블로거를 춤추게합니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총알배송으로 날아온 라이드 세이퍼!!언박싱 모습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포장용 겉 박스 안에 박스가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배송중에 파손을 우려했을까요? 박싱부터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짜잔~ 라이드 세이퍼를 입은..

오랜만에 맛집발견!! 맛집 식도락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가장 반가울때가 말그대로 맛집을 발견했을 때 인데요 집근처에 위치한 이곳의 상호는 '발전소' (닭발 모듬전 소주) 입니다. 주인 아주머니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모든 메뉴가 정말 맛있어요. 어느 한가지 음식이 제일 맛있다라고 하기 힘들만큼 모든 음식이 너무 맛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재료와 저렴한 가격 그리고 친이모 같이 포근한 인상과 이것저것 많이 퍼주셔 갈때마다 매번 감사히 먹고오는 곳 입니다. 집앞에 위치하고있는지라 마실차 나가서 한잔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매번 편하게 나와서 그런지 카메라를 못들고 간적이 대부분이라 이제서야 포스팅하게됐습니다. 이날역시 집에서 와이프와 출출한 저녁시간을 보내다가 매콤한 닭발에 막걸리가 생각나서 찾아갔습니다..

결혼4년차.. 딸하나 아들하나.. 이렇게 아이둘.. 나른한 토요일 오후 아이들과 함께 단지내에 있는 베드민턴장과 놀이터에서 번갈아 가며 놀다 들어왔습니다. 4살난 큰딸 지수는 술래잡기 놀이와 비눗방울 불기 놀이를.. 이제 15개월된 둘째 아들인 주안이는 걸음마 연습을 하고 놀았지요.. 일상에서 행복은 소소한것에서부터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말이면 동호회다 서킷이다 가정에 소홀한적이 많았는데 이날은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뛰놀 수 있는 날이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한켠으로 아이들과 와이프에게 너무 미안하기도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가정적인 남편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어차피 겨울되면 서킷 못다니니 여름만 잠깐 취미 좀 즐길께요 라고 하고싶지만 현실은 쌈싸다구 -_-;;;; ㅋㅋㅋㅋㅋ 사..

지난주 주말엔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인제 오토피아 서킷에서 CJ 레이싱 6전이 열리는 날이었죠.. 인제로 출발하기전 아침겸 점심의 식사로 메뉴를 고르던중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하고 하니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생각났습니다. 그 결과 설렁탕과 갈비탕으로 메뉴가 압축됐고 그중 갈비탕이 최종 낙찰되어 분당에 괜찮은 갈비탕 집을 찾고찾은 결과 서판교에 두둑26이라는 갈비탕의 포스팅이 많아..(평이 좋은것보다 관련 포스팅이 많았습니다) 최종목적지로 두둑26을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주차는 편리한 편이고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갈비탕+찜 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길비탕과 갈비찜을 같이 주는 메뉴 입니다. 전형적인 갈비탕의 모습이고 맛도 전형적 입니다. 좋게 말하면 그냥 평균적인 맛이고나..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즐기던중 부산에 오면 꼭 해보고싶었던 그것?!! 그것은 바로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회를 먹는 것 이었습니다. 바닷가에서 회를 먹는건 어려운일이 아니지만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파도를 보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회한점에 소주한잔 할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죠? 그런곳이 바로 수변공원입니다. 회센터에서 회를 떠서 노상? 스탠드? 같은 곳에 앉아서 바다를 벗삼아 회한접시에 소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저희는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광안리 수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수변공원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바다내음, 파도소리 그리고 함께 하는 소주한잔...!! 캬!! 정말 운치있지 않습니까? 서울에서 부산까지 우리를 모셔다 준 애마녀석 사실상 장거리 ..

이번 여름휴가는 와이프와 함께 부산으로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자주가는 편이어서 블로그에도 부산 관련 맛집들을 포스팅 한적 있는데요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중 하나가 '밀면'이죠!! 이번 포스팅은 부산의 양대 밀면집 중 지난번 가야밀면에 이은 춘하추동 입니다. 가야밀면에 대한 제세한 내용은 지난번 포스팅을 확인 해 주세요^^ ↓↓↓ http://otgworld.tistory.com/247 자 그럼 다시 춘하추동으로 돌아와 사진들과 함께 감상? 하시겠습니다 -_-;; 이번 부산여행은 와이프와 단둘이 다녀왔습니다^^*음식을 주문하고 밀면이 나오기만을 뚫어져라? 기다리고있는 와이프님..(제눈엔 세상 최고의 모델이죠^^;;)맛집 포스팅인지 팔불출 인증인지.. 밀면의 자태가격 5,000원 비빔면의 자태가격 ..

아니 우리동네에 이런 맛집이?!! 요즘처럼 더운날씨에 냉면들 많이 찾으시죠? 이열치열이라 했던가요? 하지만 이집은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문전성시를 이루는 우동 맛집입니다. 여름에 먹기좋은 냉우동도 판매하고 있어 그런지 여름철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일본식 전통우동을 판매하는 이곳은 특유의 쫀뜩한 면발과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육수로 우동 매니아라면 한번쯤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동만 단품으로도 많이 드시지만 주변분들이 모두 정식을 드시고 계셔서 저희도 정식을 주문했습니다.이것은 가께정식 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드신다는 가께우동 입니다. 니꾸세트는 가께세트와 구성품이 같고 고기를 좋아하는 저는 니꾸우동 을 주문했습니다. 세트에는 우동과 함께 위 사진과 같은 녀석들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