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를 위한 냉각계통 업그레이드

모든 튜터들의 로망이죠.. SAMCO 라디에이터 호수와 이누겔.. 해줘야지 해줘야지 하면서 겨울이라는 핑계로 연신 미루다가

 

이번 여름을 맞아 장착 완료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MF 스로틀바디 레버 라는 녀석도 함께 달아줬는데요..

 

머 사실상 기능으로는 급격한 엑셀레이터 조작시에 스로틀을 보다 부드럽고 정확하게 열어준다고 하는데...

 

그 성능보다는 금색의 모양이 이뻐서 엔진룸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구입했습니다..-_-;;

 

 

 

 

일본에서 날라온 따끈따근한 SAMCO 라디에이터 호스!!

 

 

 

 

 

라지에이터 호스의 경우 한번 터져버리면 손쓸겨를도 없이 냉각수를 뿜어버리기 때문에 고열을 요하는 드리프트카라면 안전성?을 위해 교체해주는게 좋습니다.

라고.. 자기 위로를 해봅니다 -_-;;

 

 

 

 

SAMCO 라디에이터 호스와 그의 친구 이누겔

 

 

 

 

 

예전에 제 친구가 제차 냉각수교환하는거 보고 했던말이 기억납니다.

그때도 역시 이누겔을 넣고있었는데.. 교체를 위해 냉각수를 빼고있을때 옆에서 하는말

"네 차 엔진부식이 심한가 보다.. 냉각수가 아주 빨갛네 빨게~!!"

 

 

 

 

 

윗부분에서 언급한 스로틀바디 레버입니다. 뗏갈곱죠?ㅋㅋㅋㅋ

 

 

 

 

 

순정 레버가 장착되어있는 모습이구요

 

 

 

 

 

순정과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색갈이랑 모양이 조금 다른거 빼고는...음...?

 

 

 

짜잔~~!

칙칙한? 엔진룸에 황금빛 포인트라 그런지

그래도 이렇고 교체 해 놓고 보니 마음에들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