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 of Your Soul

이번 포스팅은 단양 대명리조트 지하에 위치한 아쿠아월드입니다. 3살난 딸아이와 60일된 막내 아들녀석 때문에 계곡과 같은 야외 활동은 힘들고 해서 이번 여름휴가는 실내 물놀이장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일단 초반부터 간단히 말씀드리면 단양 아쿠아월드는 가족을 위한 패밀리풀장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머..연인이나 젊은층이 오신다고 해서 입장이 불가하거나 속된말로 뺀찌? 먹는 일은 없습니다만, 케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 분위기를 생각하고 오신다면 크게 실망 하실 것 같아 미리 적어 둡니다^^ 두아이의 아빠입장으로써 저는 대만족 이었습니다 ^^;; 그럼 풀장 전경 및 상세한 이야기는 사진으로 시작 하겠습니다.   실내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맨발로 다니는 곳인건 다들 아시죠?;; 발바닥이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

이번 여름휴가지로 정한곳은 충청북도 단양입니다. 베이스 캠프를 단양 대명리조트로 삼고 단양 8경을 목표로 여름휴가를 즐겨 보려합니다. 하지만.. 60일이 좀 지난 주안이와 3살인 지수를 대리고 8경을 돈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하루는 대명리조트 지하에 위치한 아쿠아월드 에서, 그다음날은 도담삼봉 과 석문을 구경하고 마지막날 온달관광지에 들렸습니다. 우선 이번포스팅에는 베이스캠프인 단양 대명리조트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기 시작합니다;; 저희가 머무른곳은 스위트룸 32평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한식구 지내기에는 부족함없는 크기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주안이가 침대를 떡하니 차지했습니다. 침대는 쿠션감이 좋고 향균처리가 잘된듯 냄새, 질감도 좋았습..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총각일때는 바다를 선호했는데 아이둘을 거느린 애아빠가 되고나서는 계곡을 더욱 선호하게 되더군요. 숙소는 좀전에 포스팅했던 '숲속의 아침'(http://otgworld.tistory.com/191) 으로 정하고 물놀이를 하기위헤 근처 계곡을 찾던중 '흥정계곡'이좋다하여 방문? 하였습니다^^ 산등선을 따라 계곡이 길게 이어져 있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가족들과 함께하기엔 딱 좋았습니다. 하지만 성수기라 해도 너무 비싼 바가지 요금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저희가 머무른곳은 에델바이스 펜션에서 운영하는 평상이었습니다. 하루종일 대여하는데 8만원.. 사실 하루종일 있으면 그리 비싼가격이 아닌지 몰라도 1,2시간 놀고 가는 저희로써는 비싼 금액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닭백숙,..

이번에 포스팅 할 곳은 평창에 위치한 숲속의 아침 펜션입니다.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의 시끄러움을 피할 수 있고, 펜션주변으로 잘 가꿔진 산책로는 마치 산림욕을 연상케 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속사IC 에서 5분거리에 있으어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통나무 구조로 되어있어서 주변에 크게 볼만한? 경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리조트를 방불케하는 규모로 대략 20채가 넘는 건물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펜션형 리조트 라고 하더군요.. 저도 처음엔 이게 펜션인지 리조트인지 구분이 잘 안가더라구요.. 펜션 내부 및 다른이야기는 사진으로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시작하시기 전에 손가락 꾸욱~~ ^^ 펜션 초입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차를 놔두고 걸어올라오기엔 경사가 급..

지난 4월 11일 찾아간 한택식물원.. 용인시 소재에 위치하고 있는 이 식물원은 도심과 가깝다는 이점과 기타 많이 알려진 식물원들에 비해 한적? 하다는게 장점입니다. 특별한 약속없이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 사진을 좋아하는 형님께서 출사? 비슷하게 드라이브겸 다녀오자 해서 간단히 다녀왔습니다. 남자둘이서 식물원을 오는건 저로써로 달갑지? 않은 출사였지만 무료한 주말을 보내는 것보다는 괜찮았습니다 -_-;; 이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식물들이 꽃을 피우기 전이라 정작 꽃사진은 별로 없네요.. 한택식물원이 대략 이런곳이다.. 라는것만 전달해 드리고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식물원 입구입니다. 이분이 이번 출사에 저와 함께하신 선배^^ 저희가 도착했을때 시간이 오후5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식물원 ..

순기형님네 별장으로 떠난 1박2일~~아.. 이런 별장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초여름에 다녀온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밀린포스팅은 밀린 숙제만큼이나 귀찮아용..ㅠㅠ

어느새 부산의 상징물이되어 버린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 해변가에 커피숍과 상가들이 즐비해 있어서 바다를 보며 차와 식사를 할수있는게 큰 매력이었습니다. 지인분의 소개로 찾아간 샤브샤브집 송정에 있는 엔질인어스 커피.. 이곳역시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주말 나들이를 맞아 찾아간 율동공원.. 집에서 5키로 밖에 되지 않는 거리에 있지만.. 연애할때 너무 자주 가서 그런지 지수와 함께 외출해보긴 참으로 오랜만이다. 넓은 조깅로, 울창한 숲길, 그리고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엔 더없이 좋은곳.. 포스팅이 조금 늦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5월의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호수가 였는데.. 지금가면.. 사실 낮에는 쩌죽을지 모른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