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충청도

[단양 대명리조트]

DriftKing 2012. 8. 16. 22:33

 

이번 여름휴가지로 정한곳은 충청북도 단양입니다. 베이스 캠프를 단양 대명리조트로 삼고 단양 8경을 목표로 여름휴가를 즐겨 보려합니다.

 

하지만.. 60일이 좀 지난 주안이와 3살인 지수를 대리고 8경을 돈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하루는 대명리조트 지하에 위치한 아쿠아월드 에서, 그다음날은

 

도담삼봉 과 석문을 구경하고 마지막날 온달관광지에 들렸습니다.

 

우선 이번포스팅에는 베이스캠프인 단양 대명리조트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기 시작합니다;;

 

 

 

 

  

 저희가 머무른곳은 스위트룸 32평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한식구 지내기에는 부족함없는 크기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주안이가 침대를 떡하니 차지했습니다.

 

 

 

 

 

 

 침대는 쿠션감이 좋고 향균처리가 잘된듯 냄새, 질감도 좋았습니다.

 

 

 

 

 

 

 큰방에 있는 욕실의 모습입니다. 특별히 고급스럽거나 하진 않지만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거실에 있는 메인욕실 입니다. 넓지도 좁지도 않는 적당한 크기입니다.

 

 

 

 

 

거실에 있는 쇼파.. 이것역시 고급스러움은 없지만 부담없는 쿠션감이 좋더군요. 

 

 

 

 

 

 

 거실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저희는 남한강이 보이는 정면이 아닌 산자릭이 보이는 후면을 선택했습니다.

이유인즉 밤이되면 맥주파티에 바베큐파티로 시끌벅적한 정면은 전망은 좋으나 밤에 너무 시끄러워서 아이둘을 재워야 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조용하고 아늑한 뒷편이 좋았습니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전망

 

 

 

 

 

 

 작은방의 모습.. 사실 저희는 이방에 한번 들어가보고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한가족이 놀러오다보니 이방을 사용할 일이 없더군요..

 

 

 

 

 

 

 회사에 보내준 과일바구니(?) 조촐하긴 하지만 있을건 다 있더군요..ㅋㅋㅋㅋ

 

 

 

 

 

 

 저녁준비를 하고있는 마나님^^

 

 

 

 

 

 

 고기에는 역시 신선한 야채죠!!

 

 

 

 

 

 

 그리고 구이에 빠질 수 없는 버섯과 마늘!!

 

 

 

 

 

 

 첫날 저녁은 소고기 입니다^^

 

 

 

 

 

 

 아..우리 지수 눈두덩이 부은거 보이시나요?

휴가출발 당일날 모기에게 일격을 당해서...얼굴 한쪽이 팅팅부었습니다 ㅠㅠ

 

 

 

 

 

 

 자..~~ 오늘의 메인디쉬인 소고기를 불판에 올립니다.

 

 

 

 

 

 

 밥도 적절하게 잘 되었습니다.

 

 

 

 

 

 

 소고기가 익기만을 기다립니다..그런데.. 뭔기 이상합니다?

 

 

 

 

 

 

 아..아무리 소고리가 하지만.. 앞뒤 살짝 익혀 먹기엔 뭔가 이상합니다?

 

 

 

 

 

 

 이유인즉.. 소고기가 너무 두꺼웠습니다.

구이용 소고기가 아니고 스테이크용을 사왔던 것이지요 ㅠㅠ

 

 

 

 

 

 

 아흑.. 여기 두께 보이시지요? 익히기 위해 사등분에 육등분에.. 무튼..익혀 먹긴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어른들을 위한 파티의 주인공 와인^^;;

 

 

 

 

 

 

식사 후반부의 모습이네요.. -_-;;

 

 

 

 

 

 

 아...소고기 두께 보이시나요? 앞뒤로만 익히기엔 너무두꺼워서 돌려가며 구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한입에 쏙 넣을 수 있게 맛있는 소고기 구이가 되었답니다^^

 

 

 

 

 

 

 워이~~ 애들은 자라~~ 이제부턴 어른들의 세계다!!

+_+

 

 

 

 

 

 

 다음날 아침.. 지하에 있는 워터파크를 가기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지수양..

아흑.. 우리지수 얼굴 지못미 ㅠㅠ

 

 

 

 

 

 

 이 포스팅은 단양여행중 대명리조트에서의 모습만 담았기에.. 이번에도 역시 먹는 사진입니다;;;

 

 

 

 

 

 

 오늘 저녁 메인메뉴는 항정살과 삼겹살 입니다^^

 

 

 

 

 

 

 그리고 구이에는 언제나 빠질 수 없는 버섯!!

 

 

 

 

 

 

 항정살과 삼겹살의 아름다운? 조화~ ㅋㅋ

 

 

 

 

 

 

 

 

 

 

 

 

 

재빠르게 불판위에 올리고 익기만을 기다립니다. 

 

 

 

 

 

 

자~~어느정도 익어가고있네요?

(참고 : 불판은 집에가 가져간 것입니다. 리조트에 구비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류 주인공들!!

 

 

 

 

 

 

 이렇게 쌈에싸서 한입 해야죠!!

 

 

 

 

 

 

 소주와 홍초의 황금지율!! 홍초주!!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해줄 새우구이!

 

 

 

 

 

 

 점점 노릇노릇 해집니다.

 

 

 

 

 

 

 새우구이 라인업!!

 

 

 

 

 

 

 자~ 다 익은 새우의 모습입니다.

이사진 이후에는 지수에게 새우를 먹이기위해 연신 새우를 까느냐고 셔터를 누르지 못했습니다;;

 

 

 

 

 

 

 자~~ 이렇게.. 까서 지수에게 한입에 쏘옥~ 넣어줍니다.

지수는 나중에 크면 알까요..? 아빠엄마가 새우까느냐고 손톱이 전부 물들었다는 사실을 ㅠㅠ

 

 

 

 

 

저도 주세요~~ 라고 소리지리는듯한 주안이의 모습^^

 

2박 3일동안 단양 대명리조트 안에서의 모습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본격적인 단양여행에 대헤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양 8경 중 1경인 도담상봉, 2경인 석문.. 그리고 다른 동굴들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아참~ 지하에 위치한 아쿠아월드에서의 시간들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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