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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서킷에서 만난 아반떼 쿠페

DriftKing 2013. 5. 8. 14:29

2013년 KSF 1Round 관전을 위해 찾은 영암서킷에서 의외의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그 차량은 바로 아반떼 쿠페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 담는 아반떼 쿠페는 단순히 외관 사진뿐이어서 아쉬움이 남네요.. 시승도 해보고 실내사진도 찍고싶었는데


아쉬운김에 외관만이라도 포스팅 해 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아반떼 4도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17인치 215/45/17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휠 디자인은 그냥 무난한편 이네요, 쿠페의 스포티함을 표현하기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리어 홴더 라인역시 아반떼 세단 차량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잘 보시면 트렁크 부분에서 자차스포일러 역활을 할 수있도록 트렁크 끝부분이 조금더 길게 나와있습니다.





사실 다른 쿠페차량들도 본 세단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아반떼 쿠페는 말그대로 그냥 '아반떼에 문두짝' 이게 전부 인것 같습니다.

프론트, 사이드, 리어 모두 본래 세단의 디자인을 크게 헤치지? 않고 포토샵으로 문짝만 두개로 바꿔놓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높은 지상고..길게나온 코? 전륜구동의 특성인것인지 길어보이는 오버행.. 단지 엔진이 2.0이라는 것빼고는 아반떼 세단에 비해서

디자인으로 스포티하게 변한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포르테와 포르테쿱 처럼 뭔가 특별한 라인..오버홴다라든지 스토티한 프론트 범퍼라던지.. 이런걸 기대해서 그런지

아반떼 쿠페는 실망이 좀 큰편이었습니다. 전반적인 프론트 디자인도.. 스포티함은 찾아 볼 수 없는 세단느낌의 디자인 이었습니다.










아반떼 쿠페 빨간 차량의 검정색 핵사곤 그린은 마치 삐애로가 크게 입을 벌리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유리라인의 변화도 없고 범퍼의 큰 변화도 없습니다. 위에 살짝 언급드린대로 트렁크의 스포일러 라인이 추가되었을뿐...

저는 차량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여러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시승해본것도 아니구요.. 일반 30대 초반의 소비자

입장에서 느낌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아래는 아반떼 쿠페의 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