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쿠페 2.0 GARRETT 30R TURBINE Install

주말을 이용하여 CLUB CAFS 회원님들과 세차벙개를 마치고 회원님들 애마 프로필 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해

율동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프로필 사진 촬영 첫번째 차량은 현대 제네시스 쿠페 2.0 차량입니다.

배기량을 2.2 로 올렸으며 가레트 30R 터빈이 인스톨 되어있습니다. 원래는 좀더 디테일하고 멋진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해가 뜨지않는 우중충한 날씨와 추위때문에 몇컷밖에 찍지 못했네요..

차사진 너무 오랜만에 찍었나봐요.. 구도도 엉망이고 무얼 어떻게 찍어야 할지 감이 없네요..

그래도 그간 차량 사진 포스팅이 너무 미흡하여 몇장 포스팅하고 갑니다^^;;

세차벙개를 마치고 율동공원에 집결한 CLUB CAFS 차량들 주말 벙개라 그런지 조촐하게 5대 가량 모였습니다;;

전형적인 얼짱각도 사진인데 광각을 좀더 줄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광각을 최대한 살린 프론트샷

흰색 바디의 검정 포인트 컬러가 무척 잘 어울립니다.

브렘보 브레이크와 VOLK RAYS TE37 19인치 입니다.

떼37로 불리우는 이휠은 많은 튜너들에게 국민단조로 불릴만큼 인기가 좋습니다.

스트리트 튜닝이 주된 컨셉이 이 차량은 과도한 쥐티윙 보다는 립 스포일러로 깔끔한 리어라인을 완성했습니다.

듀얼배기가 있어야 할 자리는 빈자리로..

순정의 듀얼 머플러 대신 포스있는 싱글 머플러로 변경!

흰색 바디의 검정휠 역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루프라인을 살려보고자 조금 높은 곳에서 찍었는데.. 배경이 별로라.. 괜한 시도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헤드램프의 프로젝션 부분에 흰색 포인트를 줌으로써 라디트와 바디에 일체성을 더했습니다.

음.. CB(생활무전기) 안테나에 가려져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CAFS 스티커가 보이는 군요^^

프로필 사진치고는 실내 사진도 없고 다른 때와는 다르게 컷수도 많지 않습니다.. 귀차니즘 이라고 할까요?

추워서 그랬다는 변명을 해 봅니다.;; 날씨 좀 풀리고 쌓여있는 눈도 좀 녹고나면 많은 차량들 포스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차량도 모든 작업을 마치고 출고한지가 2주가 넘어가는데요.. 제차량도 지금껏 DSLR 로 찍은 사진은 한장도 없는 것 같아요

폰카로 그냥 몇장 찰칵찰칵;; ... 날 풀리는대로 제 애마도 제대로 찍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