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Delicious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DriftKing 2012. 12. 20. 21:02


인천의 명물중에 하나인 차이나 타운.. 그리고 차이나 타운의 명물인 공화춘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중국집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적어도 저와 함께간 일행들은 모두 대만족 이였으니까요.

발렛주차와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그맛이 더 했던 것 같습니다.







차이나 타운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그곳!! 공화춘!

1층 주차요원분께 말씀드리면 발렛 주차를 해 주십니다

(발렛비 무료)





저희는 2층에서 식사하였습니다. 아주 넓은 공간은 아니었으나 점심보다 조금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2층을 저희가 전부 사용하였습니다.






한테이블당 8명씩 앉을 수 있도록 셋팅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한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유모차를 세워둘 공간도 넉넉하고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올라가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잘먹는 오지수양.. 일단 단무지부터 공략합니다 -_-;;






맛집 포스팅에 와이프 자랑해서 죄송합니다..

언제나 사랑스러운 저의 와이프^^;;






팔보채라고 하지요? 제가 좋아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팔보채는 일품이었습니다.






오.. 색감보세요.. 살아있네 살아있어






아이들은 요리에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장면이 나오길 기다릴뿐이지요 ㅋㅋ






민서양도 어서 자장면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팔보채 다음으로 나온 요리는 탕수육!!

신선한 야채와 돼지고가 어우려져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소스역시 너무 달지 않고 딱 좋았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장면

사실 이날 저는 자장면을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짬뽕을 먹는 사이 아이들이 게눈감추듯 먹어 버렸거든요;;







와~~ 자장이다~~!!







아...결정적으로 이 요리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이래서 포스팅은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해야 하나봐요..

같이간 일행분께서 특급 추천메뉴라고 권해주셨는데.. 요리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중국식 스프라고 하셨던가..? 무튼 무척 맛있었습니다.







이것은..아까 그 팔보채 이군요^^






아~~!! 이맛이야!!

(감탄중인 저희딸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음식.. 바로 제가 주문한 짬뽕입니다.







텁텁하지 않은 국물에 신선한 해산물이 더해져 최고의 맛을 냅니다.

너무 칭찬일색 이다 보니 제가 이곳 직원같네요 ㅋㅋ

근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까꿍놀이중인 오지수







제딸이지만..너무 사랑스러워요 ㅠㅠ







단무지를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서 그만먹으라고 했더니...







마치.. "my precious ~~~" 라고 외치며 먹는 것 처럼 연출되었네요..







이제 옷을 입고 처음와본 차이나타운을 구경 할 차례입니다.








엄마~~ 나 돌아다니면서 군것질 해도 돼? 라고 물어보며 눈치를 보는 오지수 


차이나 타운의 첫번째 포스팅은 공화춘 이었습니다.


차이나 타운의 나머지 포스팅은 다음편에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인천 중구 북성동3가 5-6

전화 : 032-765-0571


이 포스팅이 유용하셨다면 손가락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