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맛집] 통나무집 닭갈비

가족들과 주말나들이로 소양강댐을 거쳐 식사를 위해 도착한 곳은 춘천 닭갈비로 유명한 통나무집 입니다.

이곳은 예전에도 포스팅이 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너무도 맛있어서 춘천에 오면 꼭 놓치지 않고 들리는 곳 입니다.

올해 여름 집중호후때 산사태로 없어졌다는 소문도 있지만.. 사실 없어졌다가 다시 재건축? 하였지요

아무튼 지금은 정상 영업 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더 넓어지고 더 쾌적한 환경입니다.

이집은 워낙 맛집으로 유명해서 번호표를 뽑고 30분이상 기다리는건 기본이죠.. 이걸 한번 경험한 저로써는

밥때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해 주세요^^

http://otgworld.tistory.com/106

성인두명과 유아한명이라서 닭갈비2인분 + 막국수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우선 양념을 골고루 비벼줘야겠죠?

먹는건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딸.. 엄청 먹지요

이날도 이걸 언제 먹을 수 있나 하고 이렇게 지켜보고있습니다;;

(사진이 좀 안이쁘게 나옴;;)

신선한 야채

이 동치미가 정말 맛있어요 맛집은 모든 음식이 다 맛있다고 하는데 그말이 딱 들어맞는듯 합니다.

제인라이더 유모차는 휴대성이 좋아서 음식점에 가지고 들어가기도 수윌합니다.

사진처럼 손잡이를 위로 잡을 수 있어서 아기와 엄마가 좀더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막국수도 나왔습니다. 아이가 있다고 하니 양념장을 따로 주셨어요. 아이가 먹기에 맵지 않도록 양념을 조절해서 넣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짜잔~ 지수가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게 양념한? 막국수에요

물론 성인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새 닭갈비가 다 있었네요^^

이날은 5D가 아닌 X100을 가지고 나가서 화벨 조절을 못하고 연신 셔터를 눌렀네요..^^;;

아무쪼록 닭갈비는 모두 뱃속으로 들어가고...

닭갈비의 하이라이트!! 닭갈비 양념에 밥볶아 먹기!!

직원분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짜잔~~ 닭갈비 특유의 양념에 참기름이 살짝 들어간 볶음밥은 정말 제 입맛에 딱이에요!

전 느끼한걸 좀 좋아하거든요;;;;;;;;;;;;;;;

아..이날 하루종일 모자를 쓰고 있어서 머리가 눌렸는데.... 라는 핑계를 대봅니다.

포스팅에 맨날 누나만 등장하는 것 같아 막내 아들인 주안이 사진도 올려봅니다^^;;

저희 닮았죠?ㅋㅋ

이렇게 밥볶음까지 먹고 나서 포만감과 함께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이곳은 맛도 맛이지만 제일큰 매력은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합니다.

조선족이나 기타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안계시구요

종업원분들 모두가 한국분이세요.. 그리고 엄청 친절해요.. 이날도 저희가 애를 둘데리고 식사하는게 안타까우셨는지

아이도 안아주시고 큰아이에게 사탕도 챙겨주시고.. 

2층에서 일하시는 젊은 남녀분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포스팅에도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otgworld.tistory.com/106

주 소 :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38-26

전 화 : 033-241-5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