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경기도 10

아이들을 위한 캠퍼의 선택, 용인힐링캠핑장

올시즌 처음으로 떠난 캠핑, 6월의 푸르름을 등에 지고 본격적인 캠핑의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캠핑의 홈베이스는 용인에 위치하고 있는 '용인힐링캠핑장' 입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풀장, 트램폴린 같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많아서 였습니다. 트렘플린 하니 좀 어색? 하죠? 동네마다 방방,퐁퐁이라고 불리우는 놀이시설 입니다. 대략적인 선택의 이유는 이렇고, 이곳 캠핑장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점오래된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많습니다.(해먹 설치가 유용하고 뜨거운 낮에도 시원한 곳이 많습니다) 유아용 풀장과 트램폴린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습니다.(풀장에 안전요원이 없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파쇠석이 비교적 골고루 깔려있습니다.(캠핑장 입구를 ..

TRAVEL/경기도 2017.06.15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겨울바다, 제부도 여행

참으로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회사일이 바빠 블로그 포스팅을 미루다 모처럼 야근없이 쉬는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미뤄 왔던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미뤄둔 포스팅의 첫번째 이야기, 바로 '제부도 여행' 입니다. 사실 제부도는 서울에서 워낙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이라는 표현보다는 나들이 정도로 표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메인사진은 제부도의 대표 여행지인 '해안산책로'를 바탕으로 제부도의 석양입니다. 서해라서 그런지 석양이 특히나 아름다운 곳이죠. 제부도를 가기위해서 첫번째 해야 할 일은 바로 물때시간을 확인하는 일 입니다. 물론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자가용으로 가지고 계신분은 필요 없겠지만 이 물때시간이 있어야 제부도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달력에..

TRAVEL/경기도 2016.01.21

강화도 여행/강화도 먹거리/강화도 펜션/해안 드라이브/푸른솔펜션

오늘은 모처럼 아이들을 맡겨두고 와이프와 둘이서 오붓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가사에 지친 와이프를 위해 1박2일로 갈수있는 서울근교 코스를 알아보던중 강화도에 괜찮은 펜션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실비아를 타고 강화도로 출발!! 서킷과 드리프트 셋팅이 되어있는 녀석이지만 연예시절 이녀석을 타고 데이트했던 추억때문인지 와이프는 단둘이 가는 여행에는 노란 실비아를 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이차를 좋아하는 이유는 윈도우를 모두 열어도 머리가 바람에 날리지 않는 다는 이유가 제일 크지만요 -_-;; 이번 여행의 주코스는 분당 출발 > 전등사 > 해안드라이브 > 외포리 > 푸른솔펜션 > 분당 도착 입니다. 손가락 클릭이 포스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여행의 메인사진은 바다를 배경으로한 노랑이 사진!..

TRAVEL/경기도 2014.05.20

[리뷰]강화도 펜션 추천 -푸른솔펜션-

강화도 여행을 위해 우리가 베이스캠프로 정한 곳은 푸른솔펜션 이라는 곳입니다. 강화도에는 많은 펜션이 있지만 저희가 펜션을 고를때 타협할수없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은 첫째 주변이 시끄럽지 않을것, 둘째 청결해야할것, 셋째 접근이 쉬워야 할것, 넷째 주인이 친절해야 할것. 이 네가지를 충족하는곳에서만 숙식을 허락합니다. (별 유명인사도 아닌데 깐깐하긴 오지게 깐깐해요? -_-;;) 그래서 심사숙고 끝에 푸른솔페션 이라는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곳은 친구이자 여성 레이서인 전난희 선수의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번 포스팅은 지인의 부모님이 운영하신다는 패널티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느낀그대로 정보 그대로 팩트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클릭이 포스팅에 큰 도움이 됩니다. 펜션 입..

TRAVEL/경기도 2014.05.14

포천으로 떠나는 주말여행 아트밸리를 가다!

포천은 서울에서 찾아가기에 근접성이 좋고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숙소인 포천구들찜가마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부모님과 함께 가볼만한곳을 찾던중 포천 아트밸리라는 곳이 괜찮다는 소문?을 접수하고 아침일찍부터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번 포천여행의 홈베이스였던 포천 구들찜가마 펜션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URL을 클릭해주세요. http://otgworld.tistory.com/333겨울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요즘은 날씨도 포근하잖아요 그래서 야외활동이 가능하고 특히나 부모님도 좋아하실만한곳.. 아트밸리에 대해서는 아래 사진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클릭이 블로거를 춤추게 합니다. 오늘의 메인사진은 와이프님께서 장식하셨습니다. 그냥 느낌이 좋아서 그런거지 와이프 자랑..

TRAVEL/경기도 2014.02.28

포천 구들찜가마 펜션으로 떠나는 효도여행

오랜만에 올리는 여행포스팅 이군요, 사실 찍어놓은 사진은 많은데 포스팅하지 못하고 메모리에 묵히고있는 여행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가족여행도 그렇게 될뻔했지만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께 좋은정보를 공유해 드리고자 게으름을 뚫고? 이렇게 포스팅을 올려봅니다.생각해보니 작년에 다녀온 새해맞이 해돋이 여행을 아직도 못올리고 있는건 함정;; 우선 이번여행의 목적지는 포천이었으며 흔히들 말하는 파티원은 아니 여행인원은 저희 부부와 두자녀 그리고 부모님 이렇게 총 6명입니다. 저는 워낙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하는 지라 연예할때부터 결혼이후까지도 참 맣은 곳을 다녔는데요(저는 아무래도 전생에 말이었던것 같아요, 돌아다니는게 너무 좋거든요;;) 이번처럼 부모님께 함께한 여행은 결혼후 이번이 두번째 입..

TRAVEL/경기도 2014.02.21

에버랜드 튤립축제 / 사파리

평일에는 근무, 주말에는 휴식? 하지만 유부남의 휴일은 휴식만은 아니죠.. 아이들과도 놀아줘야하고 혼자 가사를 도맞고 있는 와이프를 위해 가사도 도와야 하구요하지만 근래들어 피곤하단 이유로, 주말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단 이유로 가정에 소홀했습니다.그리하여 평일 휴가를 이용하여 아이와 와이프(?) 를 위해 에버랜드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ㅡ^/에버랜드 입구에서 인증샷을 위해 한컷뭔가 썰렁하죠? 그렇습니다 막내인 주안이는 어린이집에 맞겨놓고 왔습니다.맨날 동생에게 양보하는 우리착한딸을 위해 오늘 하루만큼은 지수만을 위한 날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이렇게 큰나무가 있습니다.물론 인공 조형물? 조화? 조목? 이긴 하지만 사진의 배경으로는 멋졌습니다.노메이크업 모녀 인증샷...

TRAVEL/경기도 2013.04.09

코코몽 에코파크

올해 여름에 다녀온 수지 코코몽 에코파크 입니다. 지수가 코코몽을 너무 좋아해서 여름휴가기간내에 남는 휴일을 이용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넓지도 좁지도 않는 적절한 부지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집약해 놓은 곳 이더군요 주차도 편하고 시설도 잘 되어있지만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아쉬움이 남는 곳 이었습니다. 코코몽에코파크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입구에서 30미터 가량떨어진 곳에 있구요 유모차를 끌수있게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처럼 생긴 팔찌를 차고~~ㅋㅋ 워터볼 체험장입니다. 지수도 태워주려했는데 무섭다고 안탄다고...-_-;; 어린이 기차깃옆으로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튜브슬라이드라고 하는데 말을 타고 위아래로 움직이면 말이 앞으로 가는 원리인데.. 실질적으..

TRAVEL/경기도 2012.10.09

한택 식물원

지난 4월 11일 찾아간 한택식물원.. 용인시 소재에 위치하고 있는 이 식물원은 도심과 가깝다는 이점과 기타 많이 알려진 식물원들에 비해 한적? 하다는게 장점입니다. 특별한 약속없이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 사진을 좋아하는 형님께서 출사? 비슷하게 드라이브겸 다녀오자 해서 간단히 다녀왔습니다. 남자둘이서 식물원을 오는건 저로써로 달갑지? 않은 출사였지만 무료한 주말을 보내는 것보다는 괜찮았습니다 -_-;; 이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식물들이 꽃을 피우기 전이라 정작 꽃사진은 별로 없네요.. 한택식물원이 대략 이런곳이다.. 라는것만 전달해 드리고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식물원 입구입니다. 이분이 이번 출사에 저와 함께하신 선배^^ 저희가 도착했을때 시간이 오후5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식물원 ..

TRAVEL/경기도 2012.04.23

율동공원...

주말 나들이를 맞아 찾아간 율동공원.. 집에서 5키로 밖에 되지 않는 거리에 있지만.. 연애할때 너무 자주 가서 그런지 지수와 함께 외출해보긴 참으로 오랜만이다. 넓은 조깅로, 울창한 숲길, 그리고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엔 더없이 좋은곳.. 포스팅이 조금 늦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5월의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호수가 였는데.. 지금가면.. 사실 낮에는 쩌죽을지 모른다.. -_-;;

TRAVEL/경기도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