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 of Your Soul

'올해 결혼기념일 선물은 뭘로하지?' 매년 결혼기념이 되면 고민에 빠지는 부분입니다. 그런 와중에 현재 사용하고있던 현대 자동차의 트라제차량(2002년 월드컵 기념모델;;)이 노후함에 따라 자꾸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참에 차를 확 바꿀까?' 하면서 생각해보니 이제 아이들이 많이 자라서 유모차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갓난아이때처럼 아이들 짐이 많은 것도 아니어서 우리 4인 가족이 타기에는 더이상 SUV는 필요 하지 않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후보차량들 중 고르고 고른것이 BMW 320D 차량이었습니다. 연비도 좋고 스타일리쉬 하면서 무엇보다 여성운전자가 운행하기에 부담없는 차량크기가 제일큰 매리트였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일큰 매력은 8단 자동밋션과 후륜구동이라는 점이 320D차..

결혼 후 카라이프가 지옥이 되느냐 천국이 되느냐는 남편하기 나름입니다-_-;; 오늘은 자동차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떠나 자동차로 즐길 수 있는 카라이프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카라이프 중에서도 총각이 아닌 유부남들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하오니 기혼자분들께서는 귀를 쫑긋? 세우고 보셔야 할 겁니다. 그렇다고 총각분들이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니들도 다 유부남 된다 알아두면 피가되고 살이 되는 포스팅이야!! 새벽드라이빙을 가기위해 페이스북에 급벙 모임글을 올렸습니다. 지카에도 올리려고 했는데 하루전도 아닌 몇시간 후에 있을 급벙을 진행하기에 회원님들게 부담을 드릴 것 같아서.. 다음부턴 급벙말고 예고 벙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알람을 듣고 시계를 보..

어제저녁 그러니까 2014년 2월 6일에 아주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요즘 한창 뜨고있는 자동차 커뮤니티인 지카(http://www.g-car.co.kr)의 첫벙개가 있던 날이었죠. 저역시 급히 퇴근을 마친후 회원님들과 반가운 얼굴들을 보기위해 모임장소로 달려갔습니다. 모임이 8시까지 였는데 너무 늦게도착해서 많은 분들을 기다리게한점 이자리를 빌어 깊이 사과드립니다. 핑계를 대자면 나름 전문가컬럼에 드리프트킹 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글을 쓰고있는데 데일리카로 방문드릴수가 없어서 퇴근후 집에가서 차를 바꿔타고 가느냐고 늦었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_-;; 백문이불여일견!! 이날의 즐거웠던 사진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ㅡ^/ 손가락 클릭이 블로거를 춤추게 합니다^^ 대표사진을 ..

앗...사실 투나잇은 아니군요 어느새 2주가 지났으니까요. 제가 영모터스 드리프트팀 소속이라는건 제블로그에 자주오시는 분이라면 다 알고계실겁니다. 오늘은 저희 영모터스 식구들의 2013시즌 마무리를 축하하는 바베큐파티 현장의 사진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사진 이외에도 영모터스 식구분들이 많이계시지만 공교롭게 약속이 겹치는 바람에 모두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빠지는 사람없이 모두 함께하는걸로~!! 자 그럼 사진들과 함께 그날의 생생한 현장속으로 고고싱~~ (위를 자극하는 맛난 사진이 많사오니 배고픔 주의 -_-;;) 정작 지금 사진 편집하고 포스팅하는 제가 제일 배고프네요..ㅠㅠ 대표사진은 단체사진으로~~ 정말 가족 같이 서로 땡겨주고 밀어주는 돈독한 맴버입니다^^(저희 얼굴로 팀원 뽑습..

지난 추석연휴는 유난히 길었죠? 긴연휴덕분인지 추석관련 업무를 마치고(유부남에게 명절은 쉬는날이 아닌 일하는 날이에요;;) 남은 휴일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중 9월 21일(토) 에 안산에서 트랙데이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일찍 안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사실 출발은 일찍하였지만 처갓집이 안산인지라 오전에 잠깐 들린다는게 여차저차이차앗차 하다보니 점심시간이 훌찍지난 1시가되어서야 안산서킷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레 잡힌 트랙데이 인지라 한적할걸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많은 차량이 트랙데이에 참가하고있었습니다. 모터타임의 파워가 이정도일줄 몰랐습니다. 속칭 급벙개에 모인 인원치고는 정말 많은 차량들이 서킷을 달리고 있었으니까요^^ 저희 영모터스팀 차량인 오윤이의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쿠루즈 디젤 차..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영모터스에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특별한 일이 없어도 영모터스에 자주 들리는데요, 집근처이기도 하고 그곳에 가면팀원들도 있고 성경형님과 재호형님도 계시고.. 무튼.. 겸사겸사 자주 놀러가는 편입니다. 오늘은 그렇게 방문한 영모터스에서의 이모저모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간단하게 말해서 그냥 심시해서 들렸고 가벼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돌려말했;;; 도착해서 보니 익숙한 차량이 리프트에 올라가있더군요얼마전까지만해도 크루즈 디젤 오토 차량이었던 이 차량은 얼마전 영모터스에서수동 밋션으로 스왑을 마친 크루즈 수동 차량입니다.차량의 오너와는 10년동안 알고지낸 친구사이구요 차량 튜닝및 서킷드라이빙과 관련해서영모터스를 추천해 주었고.. 그이후엔 저보다 영모스터에 가는일이 저보다 많은..

실비아에 대한 포스팅은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제차량이야 가끔 올리지만 이렇게 다른 실비아와 단둘이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기란.. 영 어색하기 짝이없습니다..ㅋㅋ 이번포스팅은 정보전달 보다는 그냥 국내에 이런 차도 있구나하는 관점에서 읽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 보기힘들다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슈퍼카보다도 국내 등록대수가 적은 차량이 실비아 입니다. 그만큼 보기 힘들고 희소성있는 차량인데요.. 이렇게 차량대수도 적은데 색상까지 똑같은 차가 있다는건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죠^^ (그냥 우연치고 신기하다 라고 하면 될껄 괜시리 어렵게 적은거 같습니다;;) 지난번 카프스 모임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클럽 실비아에서 같이 활동하고있는 오순석님께서 노란색 S15와 함께 등장해 주셨기 ..

지난번 CAFS 모임은 강원도에있는 고갯길 와인딩 벙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계신 CLUB CAFS 자동차 모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10시에 야탑역(분당선) 홈플러스 주차장에서 집결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자동차의 계절이 왔지요 노면온도도 뜨겁고 밤새 이야기를 하고 차를 타도 추워와 싸우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자동차모임을 위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터보차들이 많은 CAFS 차량들은 뜨거운 낮보다는 기온이 내려가는 밤이나 새벽시간을 선호하는데요.. 저희 CAFS 맴버들도 더위를 피해 새벽 와인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CLUB CAFShttp://cafe.daum.net/CAFS 이번 모임은 멀리 강원도까지 온 만큼 정예맴버만 참석하게되었습니다강촌역 근처에서 닭갈비로 배를 ..

아니 양재동에 이런 대박샵이?!!! 양재동 350번지에 위치한 이곳은 양재동의 자동차 골목에 위치하고있습니다. AUTO TRUS 라는 상호를 가지고있는 이곳은 다른 정비소나 튜닝샵과는 달리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오너분께서 직접 인테리어하신 실내외는 자동차의 기본정비에서 부터 세차까지 경차에서부터 슈퍼카까지 모든 차량이 이용할수 있는 올인원샵 또는 토탈샵 이라는 표현 어울리는 곳입니다. 사실 이곳을 포스팅하게된 계기는 오래전부터 알고지던 형님께서 양재동에 자동차 멀티샵을 오픈하셨다고 하셔서 찾아갔으나.. 너무 대박 멋집 집이라서 자청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분당에서 양재까지 먼거리는 아니지만.. 이런 멋진곳이 조금이라도 가까운데 있었으면 하는 바람까지 생길 정도니 말이죠^^/ . 자..

이번주 부터는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서울기준 낮기온이 24도까지 올라갔으니 말이죠.. 이제 낮에 세차하기 힘든 계절이됐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뜨거운 낮보다 선선한 저녁이나 밤시간을 이용해서 세차를 하는게 좋죠, 그래서 이번 카프스 모임은 야간세차로 진행했습니다. 대성군의 애마(제네시스 쿠페 2.0) 챠량이 엔진오바홀을 마치고 출고된 기념으로..(사실 너무 오래 세워둬서 오늘은 꼭 세차를 해야한다는 대성이의 강력한 의견으로 인해..)이날은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촬영한 사진이라.. 사진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네요..어차피 사진 잘찍는다는 칭찬을 바라고 올리는 포스팅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올려봅니다^^;;셀프세차는 뻔한 이야기이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3개월만에 세차라며 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