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My Home 24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해물스파게티!

나른한 주말오후..집에서 뒹굴거리며 영혼없는 눈빛으로 TV채널을 돌리던중..맛집 프로그램에서 스파게티 맛집을 소개하고있더군요. '아 스파게티 먹고싶다' 이 말 한마디에 와이프님 귀가 쫑긋해지더니 '잠깐 기다려봐' 하고 주방으로 유유히 사라집니다. 스파게티 요리를 하려는걸 직감하고 주방으로 따라가서 만드는 과장을 찍어봤습니다. 와이프 요리를 소개할때에는 항상 완성된 사진만 찍었었는데 오늘은 간단한 폰카로 제작과정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누구나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을만큼 복잡하지 않고 간단합니다. 썸네일을 위해 어느정도 완성된 스파게티 사진을 제일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해물 스파게티가 만들어 지는 과정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해물스파게티에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해물이겠죠? 집에서 갑자..

FAMILY/My Home 2015.01.25

와이프음식/오징어튀김 만들기/굴전 만들기/튀김요리/집에서 만드는 주전부리

와이프는 요리하는걸 좋아합니다. 만드는 족족 제가 다 잘 먹기 때문이죠..응?;; 저는 뭐 이미 팔불출로 유명한지라 대놓고 자랑한다면 이쁘지, 요리잘하지, 성격좋지(천사가따로없음), 정말 저에겐 과분한 여인..아니 여신이지요..(와이프한테 책잡힌거 없는 순수한 맨트..응?;;) 일단 거기 돌들고 계신분..그것부터 내려 놓고 읽어주세요 -_-;; 무튼 이번사진엔 지난번에 늦은밤 출출함을 달리기 위해 만들어본 오징어 튀김과 굴전 만드는 법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묻혀줍니다. 골고루 잘 베일수있도록 반죽 또 반죽 흑..갑자기 오징어 튀김이 나와버렸네요-_-;;튀기는 사진은 통화중일때 와이프가 급하게 튀겨버리는 바람에 .... 아...비주얼 좋지요? 시중..

FAMILY/My Home 2013.10.17

참치김밥, 치즈김밥 만드는 방법! (레시피)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김밥, 바로 저희 와이프가 싸준 김밥입니다. 이건 정말 일급 비밀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저희 와이프의 김밥제조 과정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영암 경기장 가면서 이 김밥을 먹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흑흑... 자 그럼 아래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해 보세요, 치즈김밥, 참치김밥 만들기 어렵쥐~ 않아요~~~ -_-/ 손가락 꾸욱~ 누르고 출발!!! 왼쪽은 참지김밥 오른쪽은 치즈 김밥입니다. 참 먹음직 스럽지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고고싱!! 모든 음식이 그렇듯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가 맛있는 음식을 만듭니다.우선 당근,게맛살,햄 을 후라이펜에 달달 볶아줍니다 자 이렇게 볶고난 후 계란, 오이, 단무지, 우엉도 함께 준비해주세요 참치김밥을 만들기 위해선 참치가 빠질 순 ..

FAMILY/My Home 2013.04.12

크리스마스선물 맥포머스 미라클 브레인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우리딸에게 선물한 맥포머스 미라클 브레인 세트..평상시 블럭을 가지고 노는걸 너무 좋아하는 우리딸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했습니다.와이프님께서 홈쇼핑에서 구입했다고 하셨는데.. 자세한 가격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물건이 도착한건 12월 15일 정도 였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위해 꼭꼭 숨겨두었다가크리스마스 이브날 밤에 아이들 재우고 몰래 포장해서 머리맡에 두었습니다^^선물의 묘미는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 아닐까요? 크리스마스 당일날 선물을 발견 하고 기뻐할 지수를 생각하니포장하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가시질 않았습니다^^ 언박싱 전의 모습입니다. 특별한 포장없이 택배 상자에 그대로 담겨있습니다.크리스마스 특별 구성이라 그런지 박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신 느껴집니다..

FAMILY/My Home 2012.12.26

크리스마스 파티

사실 처음 블로그를 만든건 소소한 스냅사진과 우리가정 그리고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포토북 처럼 저장할 공간이 필요해서 였습니다.그러던 중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니 자동차와 맛집으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초기 오픈마인드와 달리 소소한 일상을포스팅하는 일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초심의 마음을 일깨우는 의미에서 이번 크리스마스때 저희가정의소소한 일상을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크리스마스 이브날 퇴근길 지하철에서 와이프에게 온 문자 "오늘 늦어요?" 오늘 아침 출근할때 현관에서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맛있는거 해놓고 있을테네 일찍와요"집으로 향하는 발검음이 연신 가벼워 집니다.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 이기도 하지만 제 와이프의 생일이기도 하거든요어느때 부터인지 12월..

FAMILY/My Home 2012.12.26

이쁜 도시락 만들기 (어린이 도시락)

우리딸 소풍가는날 와이프가 이쁘게 싸준 도시락 입니다.남편도 평생 이런 도시락 못먹어 봤는데 우리 딸은 좋겠죠?토깽이와 햄스터, 닭,오징어..그리고 유부초밥들의 깜찍한 표정까지ㅋㅋㅋ 시작하시기 전에 손가락 꾸욱~ ^^ 이것은 당근! 당근으로 닭의 벼슬을 만들어야 합니다. 짜잔~~ 메추리알을 이용한 햄스터와 닭 만들기 입니다. 제군들 도시락으로 들어간 준비 됐습니까~~? 2열종대 해처 모엿!! 햄스터의 눈은 검은깨 입니다^^;; 오징어군도 준비 완료! 깜찍한 표정의 유부초밥들 친구야~ 우리 좀있으면 입속탐험을 시작하게 되겠지? 꺅~~~ 상상만 해도 너무 신나!! 최종 완성된 모습입니다. 3살난 우리딸.. 30이 넘은 아빠도 아직 못먹어 본 도시락인데.. 부럽네요 ^^

FAMILY/My Home 2012.12.20

제인라이더 유모차 (Jane Rider)

이번에 둘째를 출산하면서 유모차를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처음 제인라이더를 접한건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있는 지인분때문이었는데요, 구입전에 끌어보고 핸들링도 느끼고 디자인도 확인한 결과 이거다 싶어서 바로 구입 하였습니다. 머.. 인터넷에 '제인라이더' 라고 치면 무수한 제품설명이 나오니 제품에 대한 설명은 스킵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포스팅에는 박스를 오픈하면서 구성물에 대해서만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_-;; 음...사실 첫박스 오픈은 아니구요 구입당시 보증서라든지 물품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차 한번 뜯었습니다^^;; 박스정면에는 스페인에서 수입당싱 그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있습니다. 간단한 제품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구성물 제일위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메인 시트입니다. 그리고..

FAMILY/My Home 2012.08.16

와이프요리 -새우튀김-

남편이 좋아하는 새우튀김!! 이마트에서 구입한 블랙타이거 새우를 반으로 갈라 튀겨낸 요리 입니다. 새우가 너무 커서 껍질을 벗기고 튀김옷을 입히니.. 한입에 먹을 수 없을만큼 커서.. 반을 갈라 튀겨낸 새우튀김 입니다. 새우 특유의 콜레스트롤 저장소인 몸통내에 있는 내장을 제거한 후 튀겼습니다. 새우 튀기는 냄새가 엘리베이터 까지 나더군요... 오동통통~~ 사진상으로 크기가 갸늠이 되지 않지만.. 엄청 큰 새우튀김 이었어요 반으로 갈라도 이렇게 두꺼우니 말이죠.. 이렇게 칠리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캬~~!!!!

FAMILY/My Home 2011.07.18

집에서 해먹는 해물찜!!

집에서 직접 해 먹는 해물찜~~ 새우, 가리비, 꽃게, 아나고회, 문어회, 그리고 해물 라면~ 이렇게 큰 솥 바닥에 물을 깔고 뚜껑을 덥고~ 짠~~ 40분 후의 모습입니다~ 맨 위에는 가리비와 새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단 맨 위에 있던 가리비를 꺼내고 조개중의 단연 으뜸인 가리비! 그 다음 층에는 꽃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새우와 가리비의 라인업;; 이제 꽃게녀석들도 빠져나와서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뜨거운거 손질하느냐 힘들었어요.. (제가 한건 아닙니다만..;;) 사진 찍는 다는 핑계로 놀고 먹었어요 -_-;; 큰상으로 옮기기 전에 식탁에서 한컷 해물찜에서 나온 국물 입니다.. 이것들은 중대한 임무를 두고 잠시 식히는 중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아나고회? 입니다^^ 모여라~~ 모여라~~ 해물 모..

FAMILY/My Home 2011.07.11

와이프요리 -닭볶음탕-

나의 유년시절은 60000 마리의 닭과 함께 했다.. 이말이 무슨말이냐면.. 우리집은 내가 아주 어린시절 양계장을 운영 하였다. 그덕에 어머님의 닭요리 수준은 세계정상급(?) 이었고.. 그결과 나는 닭요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미각을 갖게 되었다... 결혼 후 와이프가 처음 닭볶음탕을 해왔을때.. 사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어머님이 해주신 닭볶음탕 맛에 비슷하기만해도. 아니 흉내만 내도 좋겠다는 생각이었지만.. 크게 실망만 하지 말자는 처음의 취지와는 달리 나는 너무 감탄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어머님이 해주신 닭볶음 탕보다 아주조금.. 아니 어쩌면 조금더.. 맛있었다.. -_-;;;;; 정말 음식솜씨 하나만큼은 타고난 우리 아내.. 주구장창 긴 글을 쓰고 싶지만.. 와이프자랑..

FAMILY/My Home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