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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유일무이 국내 미니밴의 지존 뉴카니발 9인승(카니발R)

DriftKing 2013. 11. 22. 18:32

제목에서 언급한 카니발이 국내 미니밴의 지존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계신 내용일 것 입니다.

지존이라기 보다 사실상 같은 카테고리의 차종중에 경쟁차종이 없으니까요. 지금은 단종된 트라제라는 녀석이 

카니발의 경쟁차종이긴 하였으나 기아가 현대자동차구룹에 포함되면서 같은 회사에 같은 경쟁모델을

만들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국내의 유일무이한 미니밴이되었지요 그렇다 보니 지존의 자리에 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스타트라인에 혼자 출발하여 혼자 결승점을 통과하니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다할수

있는 국내 유일의 미니밴 되겠습니다~~ 머.. 올란도나 카렌스 스타랙스 리무진 같은 차량을 미니밴이라

칭할수도있겠지만 사실 위와 같은 녀석들은 미니밴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거나 혹은 너무 크니까요^^


각설하고.. 지난주 카니발과 함께한 시승기는 사진과 함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야간사진 도전!!

전면부 프론트 그릴을 통해 기아의 패밀리룩을 표현하고있습니다만... 솔직히 이쁘진 않네요






헤드라이트와 안개등은 프로젝션타입으로 되었습니다만 '디자인적인면은 솔직히 아니다' 싶지만 기능적인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원래 의도하는 배경은 가늘낙엽이 지는 멋진 풍경을 의도했으나 추위와 삼각대의 부재로 '빨리 찍고

따뜻한곳에 가고싶다'는 마음이 표현된 사진입니다..응?;;

시승기쓰다 자꾸 이야기를 산으로 보내는군요.. -_-;;






높은차고로 인해 캠핑과 같은 험로주행에 유리합니다만 실생활에서 타고내리기에는 불편한 차고입니다.






미니밴의 목적에 맞춘 디자인이다보니 날렵하다거니 세련됐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외관디자인을 평가하자면

'그냥 탄탄하고 넓게 생겼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근본적으로 높은차고도 차고지만 시트높이또한 높은편이어서 타고내릴때 불편한 편입니다.

측면 디자인은 무난한 편이고 특별히 이쁘다거니 특별히 나쁜곳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디자인

(미니벤이 다 거기서 거서거지? 라고 생각하기에 이쁜 외국차량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처음에 휠을 보는순간 에프터마켓용 휠로 교체한줄 알았습니다.

너무 이뻐서 그랬냐구요? 아니요 다이아몬트 컷팅과 투톤으로 처리된 컬러가 순정일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이쁘진 않습니다. 엄청 무겁고 탄탄해보이는 안정감있는휠 이라는 느낌이랄까?

(좀더 솔직히 말하자면 휠이 무거워 보이니 왠지 연비가 엄청 안좋을 것 같다라는 느낌?ㅋㅋㅋ)






235-60-17 사이즈의 레디얼 타이어

저평편비를 좋아하는 저이지만 카니발을 타고 트랙을 타는건 아니기때문에 60% 평편비에서 오는 승차감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나름 크기가 큰 사이드미러인데 앞쪽은 얄상하고 날렵해보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미니밴에 이정도면 날렵하지 않나요?






뒷면은 시야확보를 위해 넓은' 거짓말 조금더 보태면 직사각형 미러'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전하면서 느끼는 사이드미러의 시야율을 참 좋았습니다.






투박해보이는 네모모양의 뒷모습 하지만 반대로 웅장하고 커보이는 느낌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얼추보면 마치 박스가 같아서 내부가 엄청 넓겠구나.. 라는 느낌이랄까요?





카니발 역시 리어컴비네이션 테일램프는 LED가 아닌 일반 브레이크등~ 앤 미등~~

머 경쟁차종 없는 국내 미니밴에 비싼 원가를 들여서 LED램프를 달아줄리 없겠죠 ㅋㅋㅋㅋ






사진이 너무 감성으로 가는것같아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 밝은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이건 뭐 시승기인지 카메라 사용기 인지 -_-;;;)


약간 껑충한 모습을 하고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차고가 좀더 낮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진격의 카니발~~~~

트렁크 도어자체가 크고 개방감이 좋아서 물건을 싣고내릴때에 편리합니다.






제가 시승한 모델은 GLX, 상위트림에서 가죽시트가 포함된 중간정도의 옵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번 시승기내내 저의 코드라이버가 되어준 현C군이 보이는군요..

전면부 사진이 없는것같아 급하게 한장 찍어봤습니다.


정면에서 봐도 대형 호랑이코 그릴은 정말...ㅁㄴ얼;ㅣ문;ㅇ려ㅜㅁ;ㅣ녈;무ㅕㅣ;뎌루;멷ㄹ;물






조금 낮은 위치에서 바라봐도 전면부는 그냥 승합차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스타랙스 아닙니다 카니발 맞고요~~






자..실내사진입니다. 차량 외관을 촬영하다 너무 추워서 근처에있는 대형마트 주차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지난주 일요일 정말 추웠던거 기억나시죠? 셔터누르다 손가락이 얼어버리는줄 알았어요..ㅠㅠ


카니발의 실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넓다, 정말 크다' 입니다.

전면 유리창역시 엄청 넓고 큰편입니다. 그덕분인지 시야율 역시 엄청 넓고 편안했습니다.

운전석쪽으로 살짝 기울여져있는 센터페시아는 운전자에게 조작의 편의성을 주는반면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 정말 꽝입니다;;

(사실 사신찍으면서 왜이렇게 수평이 안맞는걸까 하고 몇번을 다시찍다 보니 원래부터 운전석쪽으로 조금 기울여져있더라구요)






4스포크 핸들 그리고 가죽핸들

핸들의 그립갑은 무난한 편입니다. 고급차에서 느껴지는 그립감을 미니밴에서 느끼길 원한다는 것 자체가 에러니까요

오디오 조작버튼과 크루즈 버튼이 편의사항으로 붙어있구요 개인적으로는 핸들에 이것저것 붙어있는것보다

이정도 조합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도 오디오를 조작할때 오른손을 이용해서 오디오 볼륨버튼을 직접만지거든요

디지털 버튼을 누르는것보다 다이얼버튼의 아날로그틱한 느낌이 좋다고 해야하나? 저만 그런가요? 저 변태아닙니다 -_-;;







간결한 계기판.. 꼭 필요한 기능만 있어요

평균연비, 트립컴퓨터 이딴거 없어요, 그나마 누적거리가 아날로그로 되어있지 않은게 감사할따름이죠..

바늘도 모두 큼지막합니다. 시안성은 좋아요 하지만 다른 기능은 기대하지마세요!! 카니발은 국내 유일한 미니밴이잖아요

구지 사치스러운 기능을 넣는건 원가만 올릴뿐입니다






센터페시아의 조작부 입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온도를 따로 조정할수있는 듀얼콘트롤 기능과 리어시트의 공조를 따로 콘트롤 할수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버튼의 위치 및 조작성은 간단해서 편리한 편입니다.






조수석 글로브박스입니다. 왠지 큰차를 타면 이 글로브박스가 엄청 클것같단 기대를 하고 박스를 열어보는데요

실제로도 일반 승용차보다 큰 공간을 가지고있으며 글로브박스 내의 윗쪽에 따로 공간을 만들어 수납공간을 늘렸습니다.






핸들 좌측아래에 있는 버튼입니다. 계기판조명, 열선핸들,엑티브 에코 드라이브 버튼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영하의 날씨가 아니라 열선 핸들 기능은 사용해보지 못하였는데요

기아차가 초창기에 열선 핸들기능에 문제가 많았던게 생각나네요.. 당시 K5 핸들과 모닝 핸들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났던걸로..-_-;;

지금이야 다 개선된 모델들이니 그런 걱정안 안해도 되겠죠?






운전석 도어의 콘트롤박스 입니다. 어느차에나 있는 기본적인 기능들....앗!! 그런데 못보던 버튼이..?

1열 윈도우, 2열 윈도우 이외에 3열 윈도우도 전동식으로 조절할수있는 버튼이 있어 편리합니다.

(솔직히 첨에 이게 무슨 버튼인가 하고 신기했지만 개폐정도가 크지 않아서 자주 쓰진 않게되더라구요)






아..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인터넷에 찾아봐도 찾을 수 없어서 그냥 중간의자.. 낑긴의자.. 깍두기 의자.. 그냥 중간의자라고 하겠습니다.

이녀석 등받이를 접으면 이렇게 컵홀더와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됩니다.






이렇게 펴게되면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시트가 되지만요 사실상 이곳에 사람을 태운다는건..

사람이라기보다 성인은 좀 힘들구요 어린아이나 체구가 작은 여성분은 불편한없이 앉을 수 있습니다.

불편함 없이란 표현보다는 단거리 이동시에 적합 이라고 정정합니다






중간의자역시 등받이가 조절됐더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예전 트럭이나 구형 카니발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차가 커서그런걸까요 시트도 큽니다.. 머 이건 기분탓일수도 있어요^^;;






운전석 도어와 슬라이딩 도어의 내부모습이구요 각각 컵홀더를 가지고있습니다.






1열시트에 있는 중간의자? 를 접게되면






와우~~ 이렇게 넓은 공간이 생깁니다. 왼편 기둥이나 벽에 가득 붙여서 주차하고 내리려고 하는데 문을 열수없다면 이렇게 중간의자를

접은상태에서 조수석으로 내리면 됩니다. 실제 시승중에 이렇게 이용한적이 있는데 아주 편리했어요.







1열시트에서 2열시트로 이동할때도 아주 편리한 통로가 됩니다. 실제로 아이들을 키우고있는 아빠로써

아이들의 변덕때문에 이러한 통로기능? 은 실생활에 소소한 편의사항으로 느껴졌습니다.

조수석 동승자외 2열시트 동승자의 자리교환도 편리하죠.






마지막으로 3열시트의 모습입니다. 지난번에 시승한 올뉴카렌스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넓은 레그룸을 보여줍니다.

사진 각도상 무릎공간이 적어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성인(175cm 70키로)이 앉았을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장거리 여행을 했을때도 3열시트의 불편함을 못느낄 정도니까요.






3열시트의 등받이가 뒤로 더이상 젖혀지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이정도 각도라면 전혀불편함이없고

높은 천장으로 인해서 머리가 위에 부딪히는 일도 없습니다.

뉴카니발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도 3열시트의 편리함이었습니다.






자...그럼 이번엔 3열시트를 접고 적재할 공간을 좀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사진을 찍고 30분이 넘도록 3열시트를 못접었습니다.. 여기서 더이상 진도가 없습니다.. 제가 설명서를 이해를 못하는건지

아니 같이있던 후배와 저 저희 둘이 이해를 못하는건지.. 30분이 넘는 시간을 끙끙대다가 "3열 시트는 여기서 더이상 움직이지않는다!"

라는 우리만의 결론을 내린 불운의 3열시트.. 제가 이차를 탄다면 짐은 폴딩된 3열시트 위에 쌓고 다니겠죠...-_-;;;






소소한 편의사항들을 찍어봤습니다.

1열시트 위의 실내등에는 실내를 한눈에 볼수있는 오복거울이 달려있습니다. 소소한 기능이지만 아주 편리했습니다.

대부분 이자리에는 썬글라스케이스가 위치하는데요 썬글라스 케이스는 운전석 왼편에 있더군요^^






2열시트 윈도우 스위치입니다. 스위치가 도어에 붙어있는게 아니고 B필러에 붙어있습니다.

저와 함께한 동승자 모두 2열시트 창문은 안열리는줄 알았다며.......-_-;;






운전석 센터페시아 아래에는 컵홀더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3열시트에도 컵홀더가 있어요~ 이로써 뉴카니발에는 모든 좌석에 컵홀더가 있습니다.






어... 공조기 조절장치? 사진 보신분들은 '여긴 어딘데 이게 붙어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실겁니다.






2열시트에서 조절할수있는 공조기버튼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런 버튼은 스타렉스같은 승합차에만 있는것 아니었나요?






리어쪽 송풍구가 천장에 위치하고있어 동승자에게 아주 편리합니다.

바람을 얼굴에 다이랙트로 맞는걸 싫어하는 고현정 누님이 아니라면 누구나 좋아할 편의시설!!




승차감

예전 디젤엔진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디젤차량 특유의 진동과 소음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뉴카니발을 시승하면서 이런 편견들이 상당이 줄어들었습니다. 디젤차라고 하기엔 공회전 소음이 너무도 정숙했고

주행중에서도 떨림을 거진 못느낄만큼 진동도 적은 편이없습니다. 반면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소음은 조금은 큰편입니다.


덩치에 비해 부드러운 서스팬션은 운전자 이외의 동승자들에게도 편안한을 주는 셋팅이었으며 그렇다고

마냥 물렁물렁한 물침대의 느낌도 아닌, 잡아줄때 잡아줄줄 아는 적절한 녀석이었습니다.

하지만 2,030kg 의 공차중량을 잡아주기엔 좀 모자라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스포츠드라이빙을

위한 차량이 아닌점을 감안하면 미니밴으로써는 꽤 스포티한 승차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행능력



제윈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2 디젤 모델의 경우 2,199 cc 197마력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197마력이 아닌 토크입니다. 뉴카니발 2.2리터 R엔진의 토크는 44.5kg.m 입니다.

실로 대단한 토크지요..!!! 제 실비아가 350마력 47토크인데.. 일반 양산차에 44토크는 정말 어마어마 한 출력입니다.

2톤이 나가는 거구지만 44토크에서 오는 빵빵한 펀치력은 큰덩치에 무거운 무게의 차일 거라는 편견을 한방에

날려줍니다!! 언덕을 오를때도 가속을 할때도 2.2리터 R엔진의 토크는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심지어 급출발시 휠스핀을 합니다-_-;;


터보차저를 사용하는 R엔진은 토크밴드 역시 낮은영역에 형성되어있어 저RPM에서도 충분한 힘을냅니다.

덕분에 시속 100km 까지의 가속에 더딤이 없고 100km 부터 160까지의 가속에서도 답답하다거나 느리다는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되려 "이게 미니밴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록 충분한 가속력을 가졌습니다.


우수한 등판능력, 무족하지않은 출력.. 2톤의 무게를 가진 미니밴에 이정도 출력은 답답함은 커녕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끼게할 정도니까요

서스팬션은 위에 언급한대로 미니밴이라 하면 물렁물렁하기만 할줄 알았던 서스팬션이 아닌 코너에서 어느정도 감쇄력을 가지고 잡아줄수

있는 딱딱함을 가겼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이빙에서 아쉬운점은 핸들이 너무 무겁다 라는 겁니다. 아니 이건무슨 승합차.. 아니

트럭도 아니고.. "무슨 핸들이 이렇게 무거워?"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심지어' 파워스티어링 펌프가 고장난건 아닌가?'

했는데.. 시승기를 작성하기전에 다른분들의 시승기를 봐도 핸들이 무겁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아..핸들하니 단점과 동시에 장점도 떠어오르는군요.. 트럭같이 무거운 핸들을 가졌지만 트럭처럼 짧은 회전반경을 가졌습니다.

이건 정말 큰장점이었어요 이렇게 덩치큰 차가 회전반경마저 길다면.. 유턴이라던지 골목길.. 심지어 주차시에도

여간 힘든게 아니거든요.. 횡배열 엔진에 이렇게 짧은 회전반경을 갖고있다는건 정말 대단했습니다.




연비

시승하는 내내 ECO드라이빙 기능을 이용하였으며 시내주행 80km 고속주행 220km 정도를 주행하면서 평균연비는

10.8정도 나왔습니다. 2.2리터라는 점과 2톤이 넘는 공차중량을 생각할때 꽤나 괜찮은 연비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연비만을 목적으로 하고 주행을 한다면 11km 이상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시승기를 마치며..


큰 덩치해 비해 답답하지 않은.. 부족하다고 느끼기는 커녕 충분한 출력은 운전의 피로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느낄수 있는 파워트래인! 트럭과 같이 짧은 회전반경으로 유턴은 물론 골목길 및 주차에서도

편안함을 주는 스티어링.. 반면 트럭처럼 무겁고 조작이 힘든 스티어링은 큰 단점이었습니다.

공간활용을 위한 좌석배치가 자유롭고 3열시트역시 넓고 편안해서 적재공간에 시트를 놓은 느낌이 아니고 실제 동승자에게도

편안함을 주는 3열시트는 아주 큰 장점인 반면 복잡하고 어려운 조작법때문에 시트배열이 쉽지 않다는건 단점.

R엔진의 출력과 높은연비 그리고 곧곧에 배치되어있는 수납공간들은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캠핑, 주5일 근무의 확대, 레저스포츠 발달과 함께 국내에 미니밴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미니밴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인 뉴카니발은 경쟁상대가 없다는 안일함에 안주하기보다, 더욱 향상된 모델체인지를통해

현재의 독보적인 자리를 지킬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경쟁상대가 없는 차종의 판매량은 꾸준하겠지만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하지 못하는 메이커는 더이상 유일무이한 클래스가 될 수 없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혼다의 오딧세이 같은

차량이 경쟁모델로 있다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되어 가는 미니밴마켓과 그렇게 발전되가는 품질과 가격은 소비자의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니까요^^



원본출처

http://www.encar.com/cc/review.do?method=view&bbsno=118301&pageNo=1&headcd=&orderType=




-사진,글 오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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