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륜구동 3

[시승기]BMW 220D M팩! 즐거움에 연비를 더하다.

잘빠진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각! 그리고 연비까지! 주말은 물론 출퇴근의 즐거움도 함께할 수 있는 데일리카! 초반부터 너무 칭찬 일색이었나요? 2시간 가량의 짧은 시승이었지만 시승 장소가 안산 스피드웨이(탑기어트랙) 였다는 점에서 BMW 220D의 스포티한 감성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시승은 모터타임 첼린지D 1회 트랙데이가있던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이뤄졌으며 짐카나 및 슬라럼 코스, 그리고 짧은 서킷주행을 통해 220D 차량의 주행성능을 테스트해 볼 수 있었습니다.) BMW 220D M스포츠 패키지 시승기의 메인사진은 이녀석으로 정했습니다. 곡선이지만 날렵한 인상을 주는 프론트 부분이 꽤 맘에 들었거든요. ■ 익스테리어 트랙데이가 있었던 날이라 꽤 많은 차량이 서킷을 채웠습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의 차이점

자동차 메이커의 마케팅에 속아온 우리들 우리는 FF(전륜구동)와 FR(후륜구동)에 대해 상당히 무지한 지식을 가지고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십년 넘게해온 드라이버나 튜닝쪽에서 일하는 사람들 조차도 말이죠, 그 이유인 즉슨 제조단가에 초점을 맞춘 현대가 FF(전륜구동)를 주로 생산했기 때문입니다.(구지 현대자동차를 이야기한것은 90년대 유일하게 후륜구동 세단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FR 차량보다 FF차랑을 많이 접하게되고 FR차량에 대한 편견이생긴것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국내 소비자가 후륜구동을 탄다는것은 고급 수입차를 탄다거나 화물차나 승합차같은 뒤가 가벼운 영업용 차량을 타는게 일반적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은 에쿠스는 물론이고 제네시스와 체어맨..

나의 첫차.. 뉴프린스/뉴프린스 튜닝/국내 후륜구동

FR의 매력에 빠지게 했던.. 어느새 7년전 이야기가 되버린 나의 첫차 뉴프린스.. 여러 차들을 타왔지만.. 아직도 그때 그 첫차 만한 애정이 없는듯.. 대우자동차의 좁디좁은 튜닝파츠.. 거의 모든 부품은 커스텀오더 아니면 개조장착.. 차값의 3배가 넘는 금액을 튜닝하면서 누구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했지만 그만큼 잘 달려주었던 녀석.. 그립다.. 프린스.. 베일사이드 에이로파츠를 뉴프린스에 커스텀 적용 지금보면 오글오글 거릴만큼 촌스럽지만 그때는 얼마나 이뻐보이던지요;; 당시 18인치 휠은 참 귀했습니다 타이어도 비쌌구요.. 그래도 끝까지 뻣은 스포크 덕분에스포티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쥐티알이 타고싶었던 저..쥐티알의 뒷못습에 반해 테일램프롤 쥐티알 룩으로.... 한다고 했지만 영 허접하지요..

RACING/My Cars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