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하면 떠오르는 것이 막걸리와 이동갈비지요, 이번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한 가족여행인 만큼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드실수있고 지역의 특성까지 가지고있는 먹거리를 찾아야했는데요, 다행이도 이동갈비라는 녀석이 두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주어 선택의 고민없이 포천이동갈비를 점심메뉴로 정하고 팬션에서 짐을 챙기자 마자 갈비집으로 향하였습니다. 포천하면 이동갈비라고 할만큼 널리 알려진 소양념갈비 덕분에 이동갈비촌? 갈비거리? 같이 이동갈비를 주메뉴로 하고있는 수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 수많은 이동갈비집들 중에서 '김미자 할머니집' 이라는 곧을 찾아갔습니다. 이동갈비의 원조가 어디냐를 두고 서로 경쟁하듯 간판에 원조라는 말이 들어가있는데요 저희는 원조를 찾아갔다기보다 약3년 전에 와이프와 포천여행중 우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