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여행은 식도락 여행으로 컨셉을 정하고 첫번째 경유지로 도착한 곳이 전주였습니다.전주하면 누구나 떠올리는것이 '전주비빔밥' 그렇습니다 저희는 전주비빔밥을 목표로 이곳에 도착했습니다.전주에 번화가 (시내, 읍내) 라는 곳에 유명한 전주비빔밥집이 두군데 있습니다.하지만 줄이 30미터는 족히되보이더군요.. 4살 첬째와 8개월된 막내를 데리고 그 줄을 기다리기란 쉽지 않았습니다.지인을 비롯한 인터넷 웹검색 끝내 전주에 유명한 콩나물국밥 집이 있다고 하여 우리가 찾아간곳.. 그이름은 바로왱이콩나물국밥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상황도 별다를게 없더군요.. 줄이 정말 길었습니다. 그렇게 주린 배를 잡고방황하던중 왱이콩나물국밥 바로 앞에 '동문원' 이라는 곳이 보였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사람들이 줄도 없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