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 of Your Soul

1964년 가게문을 연이후 50년이 넘는 지금까지 많은 미식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대도식당, 수요미식회 라는 TV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더욱 알려진 이곳은 신선하고 질좋은 한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수요미식회 프로그램의 첫방송.. 그러니까 1회에 소개되었다는건 그만큼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라는 것 이지요. 프로그램 첫방송을 하고 대중의 주목을 끌기위해 국내에 얼마나 많은 음식점들을 물망에 두고 고르고 고른곳이 아니겠습니까? 그럼 포스팅을 통해 대도식당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메인사진은 불판에 올려진 고기가 아닌 방금 썰어져 나온 신선한 한우사진입니다. 적당한 마블링과 함께 부드러운 육즙이 일품인 한우 입니다. ..

1976년..그러니까 제가 태어나기 5년전에 이곳은 이미 간판을 올리고 장사를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서울 충무로 골목에 자리잡은 가게에서 처음 그모습 그대로 오랜 전통을 이어나가며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를 지켜온 집, 충무로에 어마무시한 쭈꾸미맛집이 있다는 소문만 들었지 저도 직접 찾아가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39년 전통에 빛나는 충무로 쭈꾸미 맛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썸네일을 위한 메인사진은 쭈꾸미와 관자가 먹기 좋게 익은 사진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포스팅 시작부터 군침이 돌기 시작하는군요. 이곳에 들어가서 가장면서 해야할 일은 대기표를 뽑는일 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앞에 2팀 정도가 대기 중이셨습니다. 오후 8시쯤 저녁시간 치고는 대기인원이 적은편이라 하더군요. 일단 여기까지 나이스!! 대..

한번 맛을 보면 멈출 수 없는 그맛!! 한번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그곳!! 따뜻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오동통한 우동에 잘 베어져 최고의 맛을 내는 그곳!! 저 이집이랑 아무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ㅋㅋ 식사는 물론 소주와 함께 술안주로 먹어도 맛있는곳. 오늘은 이런 마약같은 맛을 가지고있는 '망원우동'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방문이 처음은 아니나 대빵만한 카메라를 가지고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지라 (주로 2차 술자리 이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방문 하거나 야심한 밤에 야식으로 이용) 포스팅이 다소 늦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찍어 올리고 싶었는지..ㅠㅠ 메인사진의 주인공은 어묵우동입니다. 즉성으로 뽑은 면발에 우동이 들어가 있는 녀석이죠. 국물도 마시고 면도 먹고 어묵까지 먹다보..

여름철이다 보니 여름별미 음식 포스팅 요청이 쇄도중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맛집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맛집이라는게 개인의 입맛차이가 크기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인지라 금일 포스팅부터 맛집에 대한 포스팅은 반말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응? 이상한 합리화다? 일단 이곳은 내가 5년전부터 가던 곳이야. 내 입맛에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함흥냉면집 이라고 생각해 왜냐구? 맛있으니까!! 그 맛이 어떠냐고? '그냥 한번 먹어봐' 라고 하고 싶지만 이곳까지 발품팔아 갔는데 맛이 없으면 어떻게? 그래서 대략 어느부분이 맛나고 무엇때문에 이곳을 가게 되는지 적어볼께. 메인사진은 이곳의 주메뉴인 '회냉면'이야 개인적으론 회냉면을 싫어하지만 이곳에서는 회냉면이 진리야. 싫어하는 음..

대림역에 가면 마늘닭 촌이 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이곳에서도 오리지날로 유명한 '핫썬치킨' 이다. 대림역 4번출구를 나와 같은 방향으로 10미터 가량 걸어오다 보면 왼쪽에 간판을 볼 수 있다. 가게앞으로 5대 가량의 차량이 주차 가능합니다. 영등포에서 대림역방향으로 가다 보면 대림역 20미터 전쯤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는 가게앞 인도옆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마늘통닭"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하고 바삭바삭 맛이 일품! 이렇게 생마늘을 닭위에 올려주는데 마늘을 잘 못먹는 저도 부담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닭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계란찜와 위 화면과 같은 부수기재? 들이 함께 나옵니다. 맛집 기행에 빠질 수 없는 오지수양도 한 컷^^ 1층에는 자리가 없어 지하로 내려왔습니다. 홀의 끝에서 바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