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을 틈타 가족나들이로 찾아간 꽃과 어린왕자. 자동차매니아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봤을법한 곳이지만 자칭 매니아인 저는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되었습니다. 피는 못속인다고 딸아이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지수를 위해... (라고 쓰고 아빠를 위해 라고 읽습니다 -_-;;) 출발!! 자동차동호회에서 만났지만 동갑내기인 친구가족과 함께했습니다. 슈퍼카들은 물론이고 F1머쉰..그리고 갖가지 희귀한 자동차들이 전시되어있다는 소식에 눈이 번뜩하였죠..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냥 그저그랬어요..-_-;; 신차들이 즐비한 모토쇼를 자주 다녀서 그런지 올드카들과 희소성은 있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자동차들을 보고있다보니 아쉬움이 남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이곳이 가족나들이로 좋은점은 단순히 자동차만 전시해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