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아이들을 맡겨두고 와이프와 둘이서 오붓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가사에 지친 와이프를 위해 1박2일로 갈수있는 서울근교 코스를 알아보던중 강화도에 괜찮은 펜션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실비아를 타고 강화도로 출발!! 서킷과 드리프트 셋팅이 되어있는 녀석이지만 연예시절 이녀석을 타고 데이트했던 추억때문인지 와이프는 단둘이 가는 여행에는 노란 실비아를 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이차를 좋아하는 이유는 윈도우를 모두 열어도 머리가 바람에 날리지 않는 다는 이유가 제일 크지만요 -_-;; 이번 여행의 주코스는 분당 출발 > 전등사 > 해안드라이브 > 외포리 > 푸른솔펜션 > 분당 도착 입니다. 손가락 클릭이 포스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여행의 메인사진은 바다를 배경으로한 노랑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