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S 와인딩 벙개!! /새벽와인딩/CLUB CAFS/FR 다운힐 배틀

지난번 CAFS 모임은 강원도에있는 고갯길 와인딩 벙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계신 CLUB CAFS 자동차 모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10시에 야탑역(분당선) 홈플러스 주차장에서 집결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자동차의 계절이 왔지요 노면온도도 뜨겁고 밤새 이야기를 하고 차를 타도

추워와 싸우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자동차모임을 위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터보차들이 많은 CAFS 차량들은 뜨거운 낮보다는 기온이 내려가는 밤이나 새벽시간을

선호하는데요.. 저희 CAFS 맴버들도 더위를 피해 새벽 와인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CLUB CAFS

http://cafe.daum.net/CAFS

이번 모임은 멀리 강원도까지 온 만큼 정예맴버만 참석하게되었습니다

강촌역 근처에서 닭갈비로 배를 채우고 와인딩을 위해 출동!!

와인딩 고개 정상에서 한컷

다운힐 배틀을 목표로 올라왔으니 짖은 안개로 인하여 사진만 찍다 내려갔습니다.ㅋㅋㅋ

(ㅠㅠ)

다운힐 배틀을 위해 준비중인 두대의 머신

제차 프론트 범퍼를 보시는분마다 깨진거 언제 고치냐고 여쭤보십니다..

사실 FRP 보수는 전부 끝나있고 도색만 다시하면 되는데.. BK 페인팅 사장님이시자 오른쪽 은색 젠쿱의 오너이신

유사장님이 작업을 안해주고 계십니다..ㅠㅠ

레디?

세또?

오랜만에 보는 실비아의 뒷테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안개가 더욱 심했습니다 ㅠㅠ

대성군의 은색 젠쿱!!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머신이죠

군더더기 가득에 이곳저곳 손볼곳이 많은 실비아;;

C-West Widebody 특성상 원래 횐다보다 휠하우스가 커지기때문에 17인치를 넣어놨더니 홴다가 너무 비어보입니다.

차고를 낮추자니 프론트 범퍼가 땅에 닿을지경이고.. 주절주절 궁시렁궁시렁

반면 딱떨어 지는 팬더라인의 젠쿱!!

(사실 이번에 정기검사를 위해 차고를 3센치나 올렸다고 한탄하고 있는 오너;;)

오리지널 Nismo lm-gt4 9.5JJ 12 옵셋의 휠이지만.. 와이드바디가 워낙 와이드? 해서 프론트가 허전합니다.

안개로인해 차는 안타고 이야기꽃을 피웠더니 이슬이 본넷에 내려앉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젠쿱은 역시 FL 프론트가 이쁜 것 같아요^^

사진찍을때 시간이 새벽 4시 정도 되었어요.. 사진을 위해서 반대편에 살짝 주차하고 바로 제자리로^^

안개속으로 사라지는 두대를 연출하고 싶었으나..

터무니 없이 부족한 뽀샵실력으로.. 그냥 원본을 올려봅니다;;;

한께한 금수군의 애마..

제네시스 쿠페 2.2 가레트 30R 셋팅 입니다.

본넷은 역시 카본! 덕트는 역시 육구!!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라 두서가 없네요.. -_-;;

불금이 심심하신 오너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남녀노소 차량불문!

차를 좋아하고 대인관계에 결격사유가 없으신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한번 보고 두번보고.. 계속 보고싶은 사람들이 있는곳.. CLUB CA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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