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근무, 주말에는 휴식? 하지만 유부남의 휴일은 휴식만은 아니죠.. 아이들과도 놀아줘야하고 혼자 가사를 도맞고 있는 와이프를 위해 가사도 도와야 하구요하지만 근래들어 피곤하단 이유로, 주말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단 이유로 가정에 소홀했습니다.그리하여 평일 휴가를 이용하여 아이와 와이프(?) 를 위해 에버랜드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ㅡ^/에버랜드 입구에서 인증샷을 위해 한컷뭔가 썰렁하죠? 그렇습니다 막내인 주안이는 어린이집에 맞겨놓고 왔습니다.맨날 동생에게 양보하는 우리착한딸을 위해 오늘 하루만큼은 지수만을 위한 날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이렇게 큰나무가 있습니다.물론 인공 조형물? 조화? 조목? 이긴 하지만 사진의 배경으로는 멋졌습니다.노메이크업 모녀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