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바다가 보고싶어서 막연히 동해로 목적지를 정하고 떠났던날.. 연애할때는 강원도에 정말 많이 왔었는데.. 결혼 후 아이를 대리고 오기엔 이번이 처음이다.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다니다보니 둘이 다닐때만큼 많은 사진과 많은 경험? 을 할 수는 없었지만 함께해준 일행이 있어 더욱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분당출발 => 강원도 인제 -> 속초 -> 대포항 -> 고성 -> 송지호 -> 속초 등대공원 -> 동명항 ->미시령 -> 분당 집도착 위에 루트로 이동하였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좀더 편안히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속초 등대공원옆 정자에서... 숙소 발코니에서 바라본 풍경 소나무숲 뒤로 푸른 바다가 보이네요.. 딸을 안고있는 와이프의 모습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역광에서 노출조절로 그림자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