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안먹는 음식중에 하나였던 된장찌개, 익은김치
하지만 지금은 없어서 못먹을 만큼 좋아하게 된 음식입니다.
와이프가 해주는 음식은 정말 너무 맛있어서.. 안먹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 마저 없애버렸죠..
덕분에 결혼 후 살이 17키로나 쪘으니 말이죠..^^;
굴전입니다.
노릇노릇 맛있어 보이죠? 따끈따끈할때 바로 먹으면 그맛이 백배 정도는 더 맛있습니다^^
제가 콩나물을 싫어해요.. 콩나물 머리의 씹는맛이 너무 싫거든요..
이런 남편을 위해 머리를 제거 하고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줍니다.. 콩나물국도 마찬가지로요^^;;
까다롭다 느끼실 수 있지만... 취향이니 존중해 주세요 -_-;;;;;;
김치라곤 겆저리나 생김치만 먹었는데...결혼 후 익은 김치도 잘 먹고 있습니다.
우리딸을 위한 이유식! 닭죽이에요
오늘은 밥도 한번 찍어봤어요.. 그런데 너무 흔들렸네요;;
오늘의 주인공 된장찌개!
된장찌개에 콩떠다디니는걸 싫어해서 와이프가 된장을 풀기전에 채에 넣고 풀어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한가지라도 더 만들어 먹이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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