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ING/DRIFT

태백서킷 드리프트 연습 주행

DriftKing 2012. 10. 18. 13:11


메모리카드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사진들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지난 여름 영모터스 드리프트팀에서 드리프트연습을 위해서 태백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제애마를 비롯한 성경형님 S14와 김태현씨의 S15가 함께하였습니다.

김태현씨는 같은 케리어를 사용하였을뿐 영모터스 소속은 아닙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드문드문하여 많은 글은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나머지 이야기들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자~영모터스 용인점에 집결하여 태백으로 출발~~!!







저는 도착하마자 원돌이와 팔자마스터, J턴 같은 기본연습을 충실히 하였습니다.

그 결과.. 20분만에 타이어 아웃...-_-;;







DDGT같은 정식경기의 경우 한국타이어에서 타이어교환 차량이 지원 되지만 오늘과 같은 일반 드리프트 연습 주행에는

저희끼리 타이어를 교환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타이어 교체가 안되는점을 감안하여 스페어휠에 타이어를 장착한 상태로 경기장에 가져갑니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휠만 교체하면~ 다시 생생한 타이어로 드리프트를 할 수 있습니다^^






뒷바퀴와 타이어가 함께 교체된 애마의 모습 ㅋㅋ






영모터스 용인점의 오너이자 저희팀 마스터인 성경형님의 애마 실비아 S14!!






낯익은 차량이죠? 우리나라의 원조 드리프트킹인 김태현 선수의 차량입니다.

C-WEST GT Wide Body에 흰색 컬러가 매우 멋집니다!








김태현 선수차량의 엔진룸

뭔가 특이한점을 발견하셨나요?

그렇습니다 닛산의 SR20DET 엔진이 아닌 현대의 RS20 엔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작년인가 제작인가 쯤에 프로쓰에서 작업했지요. 젠쿱 2.0엔진인 RS20 엔진은 유지보수가 쉽고 엔진성능또한 좋으니 일석이조의 작업을 한 샘이지요^^






뒷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노스의 위엄!







이날 영모터스 드리프트 팀에서 소진한 타이어들입니다;;;







트레이드웨어를 못알아 볼 정도...







이게 타이어야 지우게야!! 뭉게진것좀 보소!







아...이때까지만 해도 노멀바디였는데.. 지금은 제 애마도 와이드바디를 두르고있습니다.

색상또한 노란색팀 컬러로 도장완료!!






아름다운 실비아 군단!!







V12 EVO군이 퇴장하셨습니다.

AD07님이 닙장하셨습니다.







준비해간 휠이 9..5j 20 옵셋이었는데 순정바디에는 이렇게 튀어나오는군요;;







김태현 선수의 정갈한 S15!







이날 우리를 경기장까지 인도해준 스포티지R T-GDI 모델!







노란색 바디와 크롬데칼! 그리고 크롬휠! 역시 아름답습니다.

(곧 공개될 제차량도 이런 컨셉입니다^^;;)






오전 주행이 끝나고 지금은 점심시간~

이렇게 간단히 햄버거로 점심을 떼웁니다.






우리의 마스터 성경형님!







영모터스 치프미케닉 이시자 부장님 ^^







너덜너덜해진 타이어들;;







SARD 社의 풀카본 리어스포일러







위 차량과 같은 SARD 社의 풀카폰 스포일러!







그리고 제 애마는 VOLTEX 社의 풀카본 스포일러! (S15 전용)







김태현 애마의 실내







홍성경 마스터님의 실내







그리고 이건 제 애마의 실내







드리프트시 준비해가는것은 타이어뿐만이 아닙니다.

영암경기장의 경우 바로 앞에 고급유 주유소가있어 편리하지만

태백의 경우 고급유 주유소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고급유도 미리 준비해 갑니다.







해맑은 성경형님 ㅋㅋ







드리프트 고고!!!







김태현선수 역시 원조 드리프트킹 답게 과감하고 멋진 라인을 구상하며 잘탑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홍마스터의 노련한 드리프트!







스핀할 각인데.. 역시 하이퍼너클의 힘이 대단합니다!





















드리프트 후유중;;







범퍼에 묻어나는 타이어 가루들 -_-;;







자.. 이제 빡샌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준비~







케리어 네가 고생이 많다~~





















아..뒤로 실으면..머플러에 벌레들이 어찌나 많이 들어가는지;;;














케리어를 먼저 보내고...







우리도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뱀처럼 돌돌 말린 타이어줄 하나를 덩그러니 남긴채 오늘의 드리프트 연습을 마칩니다~~ -_-/


아..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글쓰기가 심히 힘들었습니다.


사진찍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정작 제차 사진은 별로 없네요..ㅠㅠ

성의없는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는 밀리않고 바로바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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