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Delicious 119

부산맛집 가야밀면 본점

밀면을 아시나요? 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으로 냉채족발, 돼지국밥, 밀면 이 세가지는 부산 식도락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부산에서 밀면이 맛있기로 소문난 양대 산맥 가야밀면 과 춘하추동이 있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선택한 곳은 가야밀면 이었습니다.(이외에 개금밀면, 해운대밀면 등이 유명하다고 하네요)처음 그맛이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간딘히 말해서 맛있는 냉면이었습니다^^;;가야밀면 정문 입니다. 화각이 안나와서 한화면에 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_-;;이곳의 위치는 골목길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자가 차량을 가지고 가시는건 비추천 드립니다동의대역 5번출루로 나오셔서 골목길로 30미터 정도 걸어 들어오시면 됩니다.(하단에 지도 첨부 하오니 참고 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국물(육수)를 아주 좋아해서 ..

LIFE/Delicious 2013.03.15

통영 항남우짜

통영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중 하나인 항남우짜 입니다. 1박2일은 물론이고 TV 속에서 수없이 소개되었던 그곳!! 우짜라고 하면 아주 간단하게 우동+짜장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맛이 아주 특별하고 아주 대단한건 아니지만 오동통한 면발과 우동의 시원함과 짜장의 달달함이 공존하는 오묘한 맛이라고 할까요?^^ 전체적으로 볼때 맛은 아주 괜찮았구요.. (김밥은 시키지 마세요 맛없었어요) 단점이라고 하면 주인아주머니 및 종업원이 상당히 불친절 하고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나머지는 사진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도로변이 아닌 골목길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맨아래에 있는 지도를 참조해주세요^^ 홀내부는 테이블이 3개정도 있구요 이외는 이렇게 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보이는 테이블이 전부..

LIFE/Delicious 2013.03.14

벌교 꼬막정식

1박2일, VJ특공대, 화재집중, 기타 TV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다짐하는 일'벌교에 가서 꼬막정식을 먹어보리다' 그 숙원사업을 이루기 위해 벌교에 도착!전국일주중 세번째 목적지인 이곳은 일정대로 라면 오후 7시쯤 하여 저녁식사를 하는 것 있습니다.하지만 도로정체와 졸음운전, 초행길 길못찾음, 피곤함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원래 저희가 가려고 했던곳은 '벌교 꼬막회관' 이라는 곳이었느나.. 너무도 불친절한 태도에 바로 등을 돌려나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사장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 '설겆이를 못해서 장사 못합니다!!'그리고 나서 뻔히 사람이 서있는데 그림자 보듯 행동하시더군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과 또다시 지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바로옆에 위치한 '꼬막왕국' 이라..

LIFE/Delicious 2013.03.14

담양 죽녹원, 국수거리

전주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통영으로 넘어가기전에 들린 죽녹원대나무 숲이 길게 우거져있고 그 주변으로 상권이 밀집해 있는 곳 입니다.이번 전국일주는 식도락 여행이기때문에 담양의 국수거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점심에 먹은 비빔밥과콩나물국밥이 채 꺼지기도 전에 달려왔습니다. 소화도 시킬겸 죽녹원을 둘러보고, 국수거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죽녹원 입구입니다. 이곳역시 연휴의 여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모든 주차장이 만차 ㅠㅠ죽녹원 앞에서 기념샷 우리딸이 요즘 저렇게 찡그리고 웃는걸 배워서 카메라만 가져대면 저렇게 웃곤합니다^^눈뜨고 웃어야지 지수야!! 와이프와 막내 아들 입니다와이프님께서 극구 말리셨지만.. 한장 올립니다. 그래도 여행내에 커플패팅 입고 있는 모습은 한컷 올려야 ..

LIFE/Delicious 2013.03.14

전주 비빔밥, 콩나물 국밥 -동문원-

이번 전국여행은 식도락 여행으로 컨셉을 정하고 첫번째 경유지로 도착한 곳이 전주였습니다.전주하면 누구나 떠올리는것이 '전주비빔밥' 그렇습니다 저희는 전주비빔밥을 목표로 이곳에 도착했습니다.전주에 번화가 (시내, 읍내) 라는 곳에 유명한 전주비빔밥집이 두군데 있습니다.하지만 줄이 30미터는 족히되보이더군요.. 4살 첬째와 8개월된 막내를 데리고 그 줄을 기다리기란 쉽지 않았습니다.지인을 비롯한 인터넷 웹검색 끝내 전주에 유명한 콩나물국밥 집이 있다고 하여 우리가 찾아간곳.. 그이름은 바로왱이콩나물국밥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상황도 별다를게 없더군요.. 줄이 정말 길었습니다. 그렇게 주린 배를 잡고방황하던중 왱이콩나물국밥 바로 앞에 '동문원' 이라는 곳이 보였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사람들이 줄도 없이 바로..

LIFE/Delicious 2013.03.14

[미금역 맛집] 추억의 연탄집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던 이곳은 분당에서는 맛있기로 소문난 고기집 중 하나 입니다.솔직히 80년대에 유년기를 보냈던 세대가 아니라 많은것을 공감 할 순 없지만 이곳의 인테리어는 흡사 티비에서 볼수있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지요,이 추억들이란 마치 내 지난기억속의 추억이 아닌 그때 그당시 세대에 대한 추억에 빠져들게 합니다.아.. 음식점 포스팅을 하는데 자꾸 다른쪽으로 빠지네요? -_-;; ㅋㅋ주말저녁은 와이프를 위해서 되도록 외식을 하는 편인데요 이날은 고기류가 먹고싶다고 해서 집근처 있는 수많은 고기집중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고기 맛있어, 분이기 좋아, 직원 친절해.. 뭐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곳이죠^^자..그럼 먹는 이야기는 사진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스크롤 내리시기전에 손가락 꾸욱~~~ 눌러 ..

LIFE/Delicious 2013.01.24

[미금역 맛집] 취룡

미역에 마땅한 중국음식집이 없어요, 저도 그런줄로 알고있었어요.. 우연한 기회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맛도 일품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주인아저씨인지 주방장인지 하는 분은 정말 너무 분칠전 하셨어요, 알바생으로 보이는 여자분도 분칠전은 아지만 친절한 타입이 아니구요그런데 여자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다정다감? 하셨습니다.. 아..맛집 이야기에 서론이 길었네요.. 음식은 사진으로 말씀드릴께요^^손가락과 함께 시작합니다~ ^^'엄마 자장면 시켰어?'테이블에 앉자마자 먹는거 달라고 보채는 우리딸;;제 포스팅의 단골손님 오지수양입니다^^광각으로 찍어서 외곡이 생기는 바람에 좀 이상하게 나왔지만.. 이날 쓰고 있는 모자가 너무 이뻐서 한장 올립니다^^이런 추운날씨에는 따뜻한 자스민차 한잔에 온몸이 녹..

LIFE/Delicious 2012.12.26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인천의 명물중에 하나인 차이나 타운.. 그리고 차이나 타운의 명물인 공화춘에 다녀왔습니다.대한민국 최초의 중국집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적어도 저와 함께간 일행들은 모두 대만족 이였으니까요.발렛주차와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그맛이 더 했던 것 같습니다. 차이나 타운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그곳!! 공화춘!1층 주차요원분께 말씀드리면 발렛 주차를 해 주십니다(발렛비 무료) 저희는 2층에서 식사하였습니다. 아주 넓은 공간은 아니었으나 점심보다 조금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2층을 저희가 전부 사용하였습니다. 한테이블당 8명씩 앉을 수 있도록 셋팅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한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유모차를 세워둘 공간도 넉넉하고 엘리베이터가 ..

LIFE/Delicious 2012.12.20

[강촌맛집] 명물 닭갈비

지난번 CLUB CAFS 모임 후 식사장소로 이동한 곳 입니다. 이곳은 24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늦은시간에 모이는자동차 동호회의 식사장소로 아주 유리합니다. 저희가 자주 찾는 이곳은 강촌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야탑 홈플러스에서출발하여 드라이브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평휴게소에서 간단히 중간 아이볼을 하고 식사를 위해 강촌으로이동 합니다. 지금은 없어진 강촌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구요, 맛도 있고 적당한 거리에 있어서 드라이브, 식사겸찾아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24시 영업이라는게 가장큰 매리트이기도 하구요^^예전에 강촌역 있을때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는데 지금은 손님이 많이 줄어들었다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그 맛과 친절함은변함이 없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는데요 더 ..

LIFE/Delicious 2012.12.20

[춘천맛집] 통나무집 닭갈비

가족들과 주말나들이로 소양강댐을 거쳐 식사를 위해 도착한 곳은 춘천 닭갈비로 유명한 통나무집 입니다.이곳은 예전에도 포스팅이 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너무도 맛있어서 춘천에 오면 꼭 놓치지 않고 들리는 곳 입니다.올해 여름 집중호후때 산사태로 없어졌다는 소문도 있지만.. 사실 없어졌다가 다시 재건축? 하였지요아무튼 지금은 정상 영업 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더 넓어지고 더 쾌적한 환경입니다.이집은 워낙 맛집으로 유명해서 번호표를 뽑고 30분이상 기다리는건 기본이죠.. 이걸 한번 경험한 저로써는밥때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지난번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해 주세요^^http://otgworld.tistory.com/106성인두명과 유아한명이라서 닭갈비2인분 + 막국수1인분..

LIFE/Delicious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