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동차 메인터넌스의 가장 대표적인 요소인 자동차 엔진오일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아래의 내용들은 아주 오래전에 기술한 내용들입니다만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엔진오일의 특성과 종류에는 큰 변화가 없기에 현시대에 맞게 몇가지 부분을 수정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불리우는 엔진은 오일의 선택에 따라 그 움직임이 크게 달라지는대요, 그렇다면 내차에 어떠한 오일을 사용함으로써 자동차의 상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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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엔진오일?
우선 국내에 대표적인 엔진오일들이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국내 엔진오일들은 광유(메이커 순정오일)에 100% 합성유에 들어가는 베이스 기유 성분들을아주 약간만 섞어 합성유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는 국내 정유사들의 장사속입니다.(사실 이부분은 수입 엔진오일 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마시는 박카스란 제품에 타우린 2000mg이라고 쓰여있지만 실제로 계산 하면 2g 이라는거죠 -_-;; 이런 원리 입니다.
(본의 아니게 박카스를 까서 죄송합니다 동아제약님...-_-;;)
아직 감이 안오시죠? 평상시 상당한 볼륨감에 C컵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여친의 가슴이 AA컵이었다면 이해가 빠르실까요? 보이는 것과 내용물이 상이하게 다를때 오는 그 허털감이란...
남성분들 이제는 속지 맙시다...우리가 속지 말아야 할것은 볼륨감만이아닌 자동차오일의 합성오일 베이스 기유입니다.
국내 정유사들은 원유를 정제하는 기술이 기타 다른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국내 정유사들의 원유수출 규모로만 볼때는 세계 정유시장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큰손입니다만..) 이는 국내 대기업들이 그쪽 분야에 큰 투자를 하지 않기때문이죠. 그로인해 차좀아낀다하는 오너들은 국내 제품보다는 수입 엔진오일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자동차 오일 선택의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국내 제품이냐 수입품이냐를 떠나 '내차의 컨디션을 얼마만큼 유지시켜 주느냐?'인데요 엔진과 미션의 컨디션은 물론 내차의 오랜 롱 라이프를위해선 열과의 싸움이 중요합니다. 사실상 엔진오일의 성능은 고열에서 오일이 얼마나 잘 버텨주느냐가 핵심이니까요.
순정오일(광유)의 경우 열에 취약하기때문에 일반주행이 아닌 조금만 하드한 주행에도 (고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될시) 쉽게 점도를 잃게되고 점도를 잃는다는것은 즉 물처럼 묽어져 버리게 된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묽어진 점도를 가진 엔진오일은 각 엔진 내부 부품들과 실린더벽에 잘 붙어 있지 못하게 되고 부품간의 윤활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됩니다. 이렇게 마찰력이 늘어난 엔진내부는 찌꺼기(슬러지,카본)를 발생시키게되고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게 되면 엔진은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게됩니다.
대부분의 외산자동차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합성유를 순정 오일로 사용합니다(아집,모튤,암스,캐스트롤,롱라이프 등) 오일이 그만큼 기계의 성능을 끌어 올리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기때문입니다. 광유는 60~70년대 제작되어 자동차에 사용해오던 오일들입니다(이때 당시만해도 합성유가 개발되지 않았을때 입니다)
※ 광유가 무조건 안좋다는게 아니라 원재료의 특성상 합성유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성능만 확실하다면야 비싼 금액을 주고도 제품을 구입하는게 남자의 심리 아니겠습니까? -_-;;
합성유와 광유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오일을 제조할때 베이스 기유란 것이 있는데 이 베이스 기유는 오일의 기본 바탕이 되는 주성분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먹는것에 비유를 한다면 우리가 죽을 끓인다고 가정할때 전복죽을 끓이던 소고기죽을 끓이던 본질이 되는것은 전복이나 소고기가 아닌 죽(쌀)이라는 것이지요(맛집블로그를 함께 운영하다 보니 비유가 좀 그렇습니다;;) 첨가물이 아무리 좋아도 그 본질이 되는 베이스기유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베이스 오일이 왜 중요한지 그성능이 떨어 지는 순으로 나열해보겠습니다.
광유 < VHVI < XHVI,CHVI < PAO < Ester(에스테르) 이 순으로 등급이 먹여집니다.(뭔가 알수없는 영어와 기호가 헷갈리죠?;;) 간단히 설명드리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열을 버텨내는 능력이나 금속의 마찰력 감소, 슬러지/타르 생성 억제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러면 무조건 오른쪽에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되겠네요?' 라고 할 수 있지만 오른쪽으로 갈수록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광유를 얻기 위해선 원유를 정제해야 합니다. 원유의 정제과정은 원유를 큰 탱크에 집어 넣어 열을 가해 원유내부에 각 성분들의 끓는 점을 이용해 원유를 분리해 내며 LPG→가솔린→등유(난방용)→경유→중유(대형선박용)→벙커C유→구리스(윤활유)→아스팔트 이런 순으로 분리가 됩니다, LPG가 가장 깨끗하고 끝으로 가게되면 구리스와 아스팔트 찌꺼기만 남게되죠. 여기서 중유와 구리스를 정재하는 사이에 우리가 보통사용하는 순정오일인 광유를 얻게 됩니다. 오일의 질은 대충 짐작이 가시겠지요? 구리스와 중유사이에서 나오는 기름이니 -_-;;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가격은 낮고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일반 순정오일, 모아모아, 지크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순정오일의 교환주기는 5000km 내외로 알고있지만 사실상 3000km 정도만 되도 이미 오일은 맛탱이가 가서 썩고 있습니다. 헛.. 소중한 내차에.. 그것도 엔진에 찌꺼기가 끼고 썩고 있다니..ㅠㅠ 다음으로는 정유과정에서 나온 광유를 따로 분리 해서 한번 더 정제 한 VHVI기유 입니다. 그리고 VHVI기유에서 한번 더 정제한것이 XHVI기유 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수입합성유들이 대부분 이 군속에 속합니다. 오일 케이스에 보면 PAO니 에스테르니 이런 문구들이 붙어있지만 나머지 영어로 되어있는 문구들을 잘 읽어보면 VHVI기유에 PAO나 에스테르를 첨가한 것이지 베이스유는 아니란걸 알수있습니다.(간단히 전복죽에 비유하면 죽에 전복을 조금 넣은것이지 쌀보다 전복이 더 들어가 있는건 아닙니다;;) 이 군속의 오일들 부터 합성유다운 성능이 나오긴 하나 예민한 사람이 아니면 크게 와 닿을 정도는 아닙니다. 광유, VHVI, XHVI 기유들이 중유 아래의 정제 단계에서 만들어지는 오일이고 앞에말한 LPG와 가솔린 사이에서 나오는 기유가 PAO(폴리 알파 올레인)성분 입니다. 아랫단계의 광유나 XHVI기유 보다 내구성, 냉각능력, 고열에서 점도를 유지해주는 능력등 이 훨씬 뛰어나지만 원유에서 나올 수 있는 양이 많지 않아 광유나 XHVI보다 비교적 고가 입니다. 이제품들은 PAO기반으로 하여 각종 첨가제를 적정 비율로 혼합야여 만들어진 고성능 합성유입니다, 여기까지가 원유에서 뽑아낼수있는 베이스 오일들이며 에스테르(ester)란 기유가 있는데 식물에서 나오는 기름을 추출하여 만들어집니다. 어떤오일보다 내구성,단열성,열을 버텨내는 능력, 슬러지 억제 효과가 가장 뛰어납니다. 에스테르가 나온지는 오래되었으나(1980년대) 식물에게서 추출되어지는 양이 많지 않아 항공기, 우주선등 극악 환경 조건에 이용되어지는 기계장치에 사용 되었으나, 최근에는 그우수성이 입증되어 많이 상용화되어 자동차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오일 사용만으로 토크나 마력 상승등을 꽤할수 있습니다.(몸으로 체감할 정도는 아니지만 휠 다이나모 측정에서 미세한 차이정도? 1마력이라도 올리고픈 오너의 마음 -_-;;)
비싼 오일이라고 무조건 좋은가?
에스테르계열의 경우 식물성 오일이기때문에 엔진 내부의 연소과정에서 엔진오일이 소모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으며(실제로 엔진의 연소실에서 타없어지는 경우가 잦음), 고온에서 점도유지력이 좋은반면 지속적으로 열에 노출될경우 점도가 한순간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요즘은 에스테르 계열과 PAO계열을 반반식 썪은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PAO나 에스테르를 베이스유로 한 오일들이 적정한 합성유가 아닐까 생각 되어 집니다. 합성유는 각각의 제품에 따라 여러가지 성능과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오일은 정숙성과 안정성 위주로 제조 되어지는게 있는반면 또다른 오일은 출력과 퍼포먼스 위주로 제작 되어지곤합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오일을 선택하기에 앞서 나에게 맞는 오일이 무엇인지부터 찾으셔야 합니다. 엔진 오일이라는게 자동차 동호회나 주변의 소문에 따라 선택하기 십상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나는 오일 교환만으로 차가 어디가 어떻게 달라진지 모르겠는데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숙성이 어떻다, 엑셀이 부드러워 졌다, 고속에서 잘나간다' 등등.. 나는 둔감해서 못느낀 부분인데 다른사람들이 그렇다고하니.. 실제 내가 느낀 성능차이 보다는 다른사람의 사용기나 제품설명을 보고 선택하기 쉽상입니다. 무조건 '다른사람이 써봤는데 좋더라' 의 팔랑귀가 되시면 괜히 비싼돈들여 내차에 맞지 않은 오일을 넣었구나 하고 후회할 수 있습니다.땅을 파도 돈이나오는게 아닙니다 어익후 아까운 내돈;; 어느정도 차에 투자를 하여 내 애마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시면 전문가에게 내주행 스타일과 성격에 맞는 오일을 추천 받고 결정하심이 좋습니다.(제품 성능보다는 마진율로 제품을 추천하는 곳도 많으니 조심)
※두줄요약
합성유 제조사의 상술에 속지말고 베이스 오일이 무엇인지 확인하자
내가 합성유라고 넣은 합성유가 사실은 합성유가 아닐 수도 있다.
합성유 꼭 넣어줘야 하는가?
순정오일은 열에 매우 취약한 오일이기 때문에 엔진내에 슬러지/카본이 굉장히 많이 생깁니다. 출고 된지 4~5만km도 안되는 차에 엔진을 열어보면 그안에 까맣게 쩔어 있는 슬러지지 카본들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출력저하 및 소음, 진동, 잔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합성엔진오일의 사용은 정숙성과 출력유지는 물론 애마 롱라이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 입니다. 순정 오일을 쓰더라도 5,000km마다 자주 갈아주면 비싼 합성유를 쓰는 것만큼이나 엔진 관리에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 분도있습니다. 하지만 광유 자체의 엔진 보호 성능이 합성유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광유를 자주 교환해 준다고 해서 합성유 만큼의 성능을 기대하기는 힘들듭니다.(광유의 한계점은 한순간에 무너저 버리기 때문)
카본과 슬러지로 오염된 엔진내부
합성오일로 관리한 엔진내부
플러싱을 통한 엔진관리
합성오일 사용이외에 정기적인 플러싱은 향상된 정숙성과 출력유지 및 자동차의 롱라이프에 도움이 됩니다. 플러싱이 차에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과거 기계플러싱이란 것이 유행했었는데 이로인해 많은 엔진들이 문제를 일으켰으며 이 소문이 와전되어 플러싱은 무조건 안좋다 라는 인식이 박혀있는 것 같습니다.
케미컬 제품을 이용한 플러싱은 기존에 있던 오일을 빼내고 플러싱 전용오일을 주입하여 차를 10분정도 공회전시켜주고 다시 빼주는 방법입니다. 물리적인 힘을가하는것이 아니기에 차에 무리도 안주고요, 하지만 엔진세정제를 이용하는 방법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엔진세정제를 주입후 차를 운행하지않고 30분정도만 공회전 시킨후 엔진오일을 바로 교환 해주면 상관 없겠지만 보통의 운전자들은 엔진세정제 및 첨가제를 넣고 그냥 계속 타버립니다. 엔진세정제는 기존 오일의 점도를 떨어트려 때와 떡진 오일들을 빼주는 원리인데 세정제를 주입후 계속 타버리면 그 쩔어 있던 기름때와 찌꺼기들이 엔진내부에서 그대로 떠다니는 것이지요, 또한 오일의 점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엔진보호 능력이 떨어져 엔진에 큰 손상을 주게 됩니다.이러한 이유로 교환식이 아닌 제품은 권장하지않고 전용오일을 이용한 플러싱을 권장합니다.플러싱을 하고난뒤 플러싱오일을 제거할때에는 되도록 오일팬에 플러싱 오일이 남아있지 않도록 최대한 빼줘야 새오일의 성능을 제대로 체험하실수 있습니다.(헌오일을 빼고 새오일을 넣었는데 기존오일에 있던찌꺼기가 남아있다면 안되겠죠?^^;;) 일반적인 오일 교환시 보통 엔진내부에 500미리리터에서 1리터까지 엔진오일이 잔류해 있기 때문에 새오일을 넣는다고 해도 기존의 오염된 오일과 섞여 성능이 저하될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그룹별 분류도
GROUP | 베이스 기유 | 명 칭 |
GROUP 1,2 | 광유(mineral) | 광유계오일 |
GROUP 3 | VHVI | 합성유 (법적으로 100%합성유라 표기할수있음) |
GROUP 3.1 | XHVI,LChvi | 광유계합성유 (100% 합성유) |
GROUP 4 | PAO | 화학계합성유 (100% 합성유) |
GROUP 5 | Ester | 식물성화학계합성유 (100% 합성유) |
G3,3.1(70~50%)+G4(10~35%)+G5(0.5~10%) | 트리플합성유 (100% 합성유) | |
G1,2(50~70%)+G3,3.1(50~30%) | 반합성유 (50% 합성유) |
일반 소비자가 어떻게 VHVI 베이스인지 PAO 베이스인지 아냐고요?
바로 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MSDS를 보시면 됩니다
※ MSDS : Material Safety Data Sheet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보를 기재한 Sheet. 제조자명, 제품명, 성분과 성질, 취급상의 주의, 적용법규, 사고시의 응급처치방법 등이 기입되어 있다. 화학물질 등 안전 Data Sheet라고도 한다.
글을 읽어봐도 내차에 어떤 오일을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시는분들을 위해 아주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Q.100%합성유를 넣고 싶은데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무조건 비싼 오일을 넣으면 좋은것인가요?
A.가격의 높고 낮음을 떠나 GROUP3 이상의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Q.꼭 합성유를 넣어야 할까요? 저는 차를 아끼긴 하지만 출퇴근용도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A.오랜시간 신차의 느낌그대로 차량을 유지하시기 원하시는 분이라면 합성유를 추천드리며, 단기간 타다가 기기변경(차량변경)을 노리는분은 저렴한 광유의 교환을 통해 차량 유지비를 최소화 하시면 됩니다.
Q.합성엔진오일의 교환주기와 광유의 교환주기는 다른가요?
A.광유의 경우 3,000km ~ 5,000km 교환해주시고, 합성엔진오일의 경우 통상적으로 5,000km ~ 10,000km 주행후 교환을 원칙으로 하고있습니다. 롱라이프 제품의 경우 무교환 제품이 나올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스포츠주행과 고RPM을 쓰지않는 분이라면 10,000km 에 교환하셔도 괜찮습니다. (결과적으로 2배의 비용을 지불하고 합성유를 교환하더라도 교환주기가 길기때문에 유지비가 크게 차이지지 않습니다)
아주 직설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음...좀더 직설으로 말씀드리면...착하게 운전하시는분(?), 경제운전하시는분, 항상 어르신을 뒷자리에 모시고다니시는분, 엔진의 알피엠이 3000을넘으면 폭발할듯한느낌을 가지신분 등은 저렴하고 좋은 순정(광유)를넣으시고 5000키로마다 교환하시면되구요, 챠량유지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분, 자신의 귀가 좀 얇은분, 라면을살때 포장지에있는사진처럼 계란이라던가 파등 모든것이 라면봉지안에 들어있다고생각되시는분, 평소 광고회사나 국내 오일회사에 좀 보태주고싶은 마음이 있으신분 등은 지크XQ, 킥스파오 뭐이런거 부담없이 넣으시면되구요 평소 계기판에 표시된수치는"가능하니까 그려넣은거다"라고생각하시고 몸소 실천해 보시는분, 깨끗한도로에서 ABS를경험해보신분, "후륜-->드리프트?"이런 생각을 해보신분, 봄가을에(혹은 겨울에도)휀을 고속으로 돌려보신분, 자신의 차로 산에 올라가서 뻘겋게달아오른 배기매니폴더를 보신적이 있으신분, 차량관리에 민감하신분, 공도를 F1 서킷처럼 달리시는분은 합성유를 넣으시면 됩니다.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의 카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 하는 것 입니다^^
(저는 F1 선수도 아닌데 리터당 1L 25,000원이 넘는 오일로 교환하고 있습니다. 100%합성오일의 사용은 왠지 엔진에 들어놓은 보험같은 느낌이랄까요? ^^;;;)
-사진, 글 오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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