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주 마지막날 들린 이곳은.. 예전에 지인들과 함께 대게를 먹었던 곳입니다.
몇년만에 찾아가는 길이라 힘들었지만 어렵게 찾은 만큼 잘 해주셨습니다^^
강구항을 지나서 해맞이공원으로 향하다 보면 큰도로 합류하기전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이 큼지막하게 걸려있어서 그냥 지나칠 일은 없습니다.
바다를 보며 식사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사장님 인심이 아주 좋은 곳 이에요^^
강구항을 지나 해맞이공원쪽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간판이 보입니다^^
이렇게 오른쪽엔 주차장이 있구요
오늘의 주인공인 대게가 들어있는 수조 입니다
이건 바로 옆에 있는 해산물 및 어패류 입니다^^
많은분들이 영덕대게로 오인하고 많이 드시는 홍게 입니다.
이녀석이 진정한 영덕대게인 '박달대게' 입니다^^
저희는 박달대게 2마리 + 홍게 1마리
홍게는 서비스로 그냥 주셨어요^^
이렇게 3마리 해서 13만원 입니다.
저렇게 큰 박달대게의 경우 한마리당 10만원 받으시는데..
단골이고 멀리서 왔다고 하셔서.. 두마리에 13만원에 주셨어요
그리고 홍게 한마리를 서비스구요^^
크기비교를 위해 갤럭시 휴대폰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위에 사진은 홍게 입니다^^
이번엔 박달대게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위에 홍게도 큰 편이지만.. 박달대게의 크기에 비하면 작은 수준이죠^^
정말크죠이잉?ㅋㅋ
주차는 이곳에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전국일주를 위해 3일동안 밤낮없이 달려준 애마..^^
자~~이렇게 바다가 환히 보이는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아빠 밥주세요~~~
빨리주세요~~~
식당 홀 내부의 모습입니다.
창쪽이 전부 바다로 되어있어서 탁틔인 기분으로 식사~
밖에 보이는 테이블 보이시죠? 저기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밑반찬이 나오고~
저기 찜통속에서 열심히 익어가고 있는 대게~
지수는 젖가락 놀이중~
빼꼼~~ +_+
오랜만에 와이프도 한컷^^
자~~ 잘쪄진 대게가 도착했어요
이제 주인 아주머니께서 먹기 좋게 잘라서 손질 해 주십니다.
자~~이것은 몸통
이것은 집게다리~
이것은 대게 껍데기
자~~슬슬 완성? 되어이가고 있습니다.
지수는 게를 좋아해서 냠냠 잘먹습니다^^
자 이제 완성!!
3마리 인데 등딱지가 한개 밖에 안보이죠?
2개는 좀있다 밥을 넣고 비벼먹어야 해서 조리를 위해 주방에 있습니다^^
아..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그때의 게맛이 생각나요+_+
엄지손가락의 3배가량 두꺼운 집게다리!!
아~~~
대게 다리 하나의 살입니다..
이렇게 주욱~~ 뽑아서~드시면 됩니다^^
게살이 얼마나 큰지 비교를 위해 이번에도 역시 휴대폰을 놓고 찍어봤습니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멍게~~
멍게는 역시 초장에 찍어 먹어야 제맛!!
앜!! 이건 꼭 먹어야해!!
자~~ 대게요리의 스페셜~ 하이라이트!!
대게 뚜껑에 밥 볶아 먹기!!
뚜껑안에 있는 내장과 온갖 양념을 버무려서 볶음밥을 만든 후..
이렇게 등딱지 안에 밥을 넣어줍니다+_+
그리고 다른 등딱지는 이렇게 탕으로 나오구요^^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입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바다바람과 바다내음을 맞으며 식사가 가능하구요^^
차림표 인데요.. 큰 의미는 없습니다.
대게 가격은 그때그때 마다 시세에 따라 다르니까요^^
전화번호 : 054-733-3030,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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