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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갈비탕 두둑26 /분당 갈비탕

DriftKing 2013. 10. 4. 11:52


지난주 주말엔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인제 오토피아 서킷에서 CJ 레이싱 6전이 열리는 날이었죠..


인제로 출발하기전 아침겸 점심의 식사로 메뉴를 고르던중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하고 하니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생각났습니다. 그 결과 설렁탕과 갈비탕으로 메뉴가 압축됐고 그중 갈비탕이 최종 낙찰되어


분당에 괜찮은 갈비탕 집을 찾고찾은 결과 서판교에 두둑26이라는 갈비탕의 포스팅이 많아..(평이 좋은것보다


관련 포스팅이 많았습니다) 최종목적지로 두둑26을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주차는 편리한 편이고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갈비탕+찜 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길비탕과 갈비찜을 같이 주는 메뉴 입니다.






전형적인 갈비탕의 모습이고 맛도 전형적 입니다. 좋게 말하면 그냥 평균적인 맛이고

나쁘게 말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갈비탕과 다를게 없습니다.

국물도 적은 편이고 육수도 아주~그냥 평범합니다^^


제목에 '맛집' 이란 키워드가 없는것도 이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갈비탕맛이거든요;;






대부분의 갈비탕은 크게 두종류로 나뉩니다.

통조림에 들어이있는 갈비살이냐.. 크 갈비대와 함께있는 갈비살이냐..

사진에 보시는 그대로 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통조림 갈비탕 같은 느낌입니다^^

맛이 없지도 않고 그렇다고 특별한 맛이있는 것도 아닌 지극히 평범했습니다.






함께나온 갈비찜 입니다. 매운맛과 달콤한 맛 이렇게 두종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지라 매운맛과 노멀한 맛 두종류로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맛은 갈비탕보다 찜이 휠씬 좋았습니다.

하지만 부페에서 흔히 먹을수있는 갈비찜의 맛..그리고 즐긴 육질은 똑같았습니다.






먹기 적당하게 익은 김치는 맛있습니다.

역시 국물이 있는 탕집은 김치의 맛이 큰 역할을 합니다^^






깍두기도 아삭아삭하고 간이 잘 배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양파 간장 초절임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이제 15개월된 저희 아들입니다. 앞으로 이녀석도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게 될 것 같아서 미리 인사드립니다 꾸벅 ^^






아이들 갈빗대에 붙어있는 살때어서 먹이랴 저 먹으랴..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아디들 먹는거 보면 안먹어도 배부릅니다 (think)

안먹으면 배고픕니다 ㅠㅠ (True)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청졀하고 고급스럽고 편안하기 까지 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12시쯤... 일요일 점심시간때여서 그럴까요? 다른분들도 저와같이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해서 그럴까요.. 손님이 있는 테이블은 저희뿐이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갈비탕,갈비찜,냉면이 주를 이루고 있고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선 입니다.








상호 : 두둑26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601-6

전화번호 : 031-707-2626


음  식 : 

가  격 : 

분위기 : 

친절도 :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