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맛집] 푸짐하고 맛있는 조박사 수타 짬뽕

지난번 카프스 모임(자동차 동호회)때 식사 장소로 이동한 조박사 짬뽕입니다.

성남에서 광주로 넘어가는 3번국도 길목에 있는 이곳은 신선하고 푸짐한 해산물이 듬북 담겨있는 짬뽕이 일품입니다.

아마도 근래 가본 짬뽕집중엔 이곳이 최고인것 같아요.. 심지어 자주 이용하던 뿅의 전설도 이곳을 알게된 이후에 안가게 되었으니까요;;

금요일날은 새벽2시까지 영업하고 평일은 자정(12시) 까지 영업합니다.

이곳의 특징은 일반짬뽕을 시켜도 오징어 한마리가 그대로 올려져 있고 홍합을 비롯한 해산물이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과 함께 하겠습니다.

해물짬뽕입니다. 오징어 한마리가 통으로 올라가있고 홍합들로 그릇을 꽉 채웁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식기들이 정갈하고 깨끗하네요

어느 중국집에서도 볼수있는 흔한 단무지;;

탕수육입니다. 밀가루로 만든 탕수육이 아닌 찹살로 만든 탕수육이라서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있습니다.

껍데기가 두껍지 않고 안은 돼지고기로 꽉차있어요^^

탕수육 소스입니다. 제 입맛에는 조금 달달한 편이었어요

자~ 이렇게 소스에 찍어서 바삭하게 한입!! +_+

칭타오(청도맥주)를 파는곳이 흔치않는데 이곳에서 판매하고있길래 한병 시켰습니다.

(이날 운전은 제가 하지 않고 지인분의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짬뽕전문점 이긴 하지만 짜장도 상당히 맛있었어요

저는 짜장에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간 것을 선호하는데 이곳은 짬뽕도 자장도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북듬북 들어가 있는게 장점입니다.

짬뽕의 디테일샷!! 해산물 살아있네!! 

굴도 큰녀석으로, 홍합도 냉동이 아닌 싱싱한 녀석으로!!

우리딸도 좋아하는 짜장을 맛나게 먹습니다.

가격표 입니다. 담겨있는 재료와 양을 생각할때 절대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 가격입니다.

7,000원에 이런 짬뽕을 먹을 수 있는곳은 흔치 않죠^^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그런지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구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리합니다.

위치는 위의 명함 참조하시구요 3번국도 성남에서 광주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오모리 김치찌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